보야, 1000kW급 충전기 세계 최초 공개… 1초 충전으로 1.7km 주행
중국 둥펑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보야(VOYAH)가 세계 최초로 1초 충전으로 1.7km 주행이 가능한 1000kW급 초고속 충전기 'VP1000'을 우한에서 공개했다. 이 충전기는 고속 충전, 경량, 정숙성, 호환성, 안전성, 지능 등 6가지 주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출력 1000kW, 최대 전류 1000A, 최대 전압 1000V의 사양을 통해 전기차 충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전 케이블은 2.8cm의 가벼운 수냉식 케이블을 사용해, 기존 고속 충전기 대비 절반 이하의 무게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충전소는 태양광 발전, 축전지, 초고속 충전 및 방전을 결합한 삼위일체 솔루션을 적용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해바라기처럼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발전 효율성을 업계 평균 대비 20%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전력을 저장하고, 피크 시간대에 방전함으로써 전력망의 부하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V2G(Vehicle-to-Grid) 기술을 적용해 전기차에서 전력망으로 전력을 역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유럽연합, 중국산 전기차 추가 관세 최종 결정
유럽연합이 독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최종 결정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4년 10월 4일,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안에 대해 최종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 10개 회원국이 찬성, 12개 회원국이 기권, 5개 회원국이 반대했다. 독일은 처음에는 기권했으나, 최종적으로 반대표를 던졌다. 독일이 반대한 이유는 폭스바겐을 비롯한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이 중국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몰타 등이 반대 진영에 합류했으나, 이탈리아, 프랑스, 폴란드, 아일랜드, 덴마크, 네덜란드,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등이 찬성하면서 최종적으로 추가 관세 부과안은 통과되었다. 이번 투표는 만장일치가 아닌 인구 비율을 고려한 다수결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독일과 프랑스 같은 주요 국가의 입장이 중요했다.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중국산 전기차 유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관세 부과안을 지지했다. 독일은 중국 시장에 크게 의존하는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자국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의 보복 조치로 대형차에 대한 관세 인상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보복 관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와 유제품에 대한 조사도 시작한 상황이다. 중국 상무부(MOFCOM)는 유럽연합의 이번 결정에 강력히 반대하며, 유럽의 불공정한 보호주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전기차가 세계 녹색 공공재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감정 역시 중요한 변수로, 세계 최대 시장에서 불매 운동이 발생할 경우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추가 관세로 인해 중국산 전기차의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들이 내연기관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중국산 전기차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상품성 면에서도 서구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결국 이번 싸움은 시장에서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3,000만 대에 육박하는 거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테슬라도 이를 인식하고 중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가팩토리 상하이를 건설한 바 있다. 기존의 미국 중심 사고방식으로는 현재의 산업 구조를 제대로 분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소니 반도체솔루션, 자동차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 상용화 발표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SSS)가 2024년 10월 4일, 두 개의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RAW 및 YUV 이미지를 처리하고 출력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자동차 카메라용 CMOS 이미지 센서 ISX038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및 AD(Autonomous Driving System)용 RAW 이미지와 블랙박스 및 AR 카메라와 같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용 YUV 이미지를 별도의 시스템에서 처리 및 출력할 수 있는 독자적인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장착되어 있다고 밝혔다. 단일 카메라로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함으로써 차량 내 카메라 시스템의 단순화, 공간 절약, 비용 절감 및 전력 소비 절감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여러 대의 카메라와 외부 ISP를 준비해야 했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 시스템을 단순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AS 및 AD의 정교함과 주행 경험에 대한 운전자의 요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차량 내 카메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설치 공간의 한계로 인해 카메라 수를 늘리기 어려웠고, 여러 용도에 하나의 카메라를 사용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ISX038은 픽셀 칩과 신호 처리 회로를 가진 로직 칩을 적층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로직 칩에 독자적인 ISP를 탑재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그 결과, 단일 카메라로 외부 환경의 고정밀 감지 및 인식과 운전자의 시야를 보조하는 비디오 제공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ADAS/AD를 위한 모빌아이의 EyeQ6 시스템온칩(SoC)에 연결될 예정이다.
운전자 99% 몰라.. 자동차 엔진, 방심하다 불나기 딱 좋다는 ‘이것’
한 번쯤 경험하는 엔진 과열쉽게 넘어갔다간 화재 발생적절한 열 냉각이 필요해 엔진은 연료를 태워 가면서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로 차량을 움직인다. 이 때문에 열을 적절하게 배출하지 못하면 엔진이 과열될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엔진이 과열되는 현상을 경험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열을 올바르게 […]
기분 탓 아니었네.. 고속도로 화물차 옆, 유독 흔들렸던 진짜 이유
고속도로 위 덩치 큰 화물차옆을 지나갈 때마다 흔들려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었다? 운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화물차, 버스를 보게 된다. 경차를 포함한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 모두 대형 화물트럭 주변에서 운전하면 긴장을 놓아선 안 되겠다. 최근 화물차 과적 사고도 자주 발생해서 그러기도 하지만 그 크기와 무게 자체가 주는 위협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형 화물차 또는 버스 […]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메르세데스-AMG ONE, 6분 30초 벽 넘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4년 10월 2일,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ONE'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DTM 드라이버인 마로 엥겔이 20.832km의 코스를 6분 29초 090에 완주해, 2022년 10월 기록보다 5초 이상 빠른 기록을 달성했다. 메르세데스-AMG ONE은 F1에서 파생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양산차로, 1개의 내연기관과 4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E-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출력 1,063마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52km/h로 제한된다. 차체는 카본 모노코크, 카본 바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푸시로드 서스펜션 등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첨단 기술을 장착하고 있다. 마로 엥겔은 레이스 플러스 드라이빙 모드로 주행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고, 섀시 세팅이 단단하게 조정되었으며 지상고는 전륜 37mm, 후륜 30mm로 낮춰졌다. 또한, DRS(Drag Reduction System)를 통해 고속 구간에서는 속도를 높이고 코너링 시 다운포스를 최적화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메르세데스-AMG ONE의 핵심인 E-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는 포뮬러 1 엔진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AMG 하이 퍼포먼스 파워트레인과의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1.6리터 터보차저 V6 엔진과 4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회전수는 11,000rpm에 달한다. 전기 터보차저는 전 구간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제공하며, 프론트 액슬에 장착된 두 개의 120kW 전기 모터는 토크 벡터링 기능을 갖춘 4WD 시스템을 구성한다. 이로써 메르세데스-AMG ONE은 6분 30초의 벽을 깬 최초의 양산차로 기록되었다.
중국시장,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수요 급증
중국 시장에서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3년 ERE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약 64만 대를 기록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124% 증가한 약 47만 대가 판매됐다. 2024년 7월 기준, 중국에서 배터리 전기차(BEV)는 0.9% 증가한 50만 5,000대가 판매되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는 73% 증가한 약 31만 8,000대가 팔렸다. EREV는 115% 급증해 12만 2,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비교적 작은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EREV는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리 오토와 아이토가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리프모터, 디팔, 네타, 보야 등 배터리 전기차 업체들도 EREV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샤오펑은 대형 SUV EREV 모델을 개발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SAIC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엠모터(IM Motors) 또한 2025년 1분기 리오토 L7 급의 SUV를 출시할 예정이며,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도 새로운 모델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창안자동차의 아바타 브랜드도 EREV 라인업을 포함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중국 시장에서 EREV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번 주말 성수에서 뭐하지?” 르노코리아, 이건 어떤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고객 시승 행사 및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 마련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자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고객 대상 특별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차량 시승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르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현대차-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기업 웨이모(Waym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Waymo Driver)’를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적용한 뒤, 해당 차량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에 투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웨이모에 공급되는 아이오닉 5는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안정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웨이모 원’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5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 차량의 초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뒤, 수년 내에 ‘웨이모 원’ 서비스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양사는 사람들의 이동 안전, 효율성,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아이오닉 5는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한 웨이모의 혁신적 기술 구현에 있어 이상적인 차량으로, ‘웨이모 원’ 서비스의 확장에 맞춰 새로운 제조 시설인 HMGMA에서 적기에 상당 수의 차량을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현대차는 최근 자율주행 차량 판매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에게 SAE 기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가능한 차량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 같은 사업의 첫 시작에 있어 업계 리더인 웨이모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웨이모 테케드라 마와카나(Tekedra Mawakana)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드라이버가 되겠다는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가능성과 강력한 전기차 로드맵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대차는 더 많은 지역의 더 많은 이용자에게 완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웨이모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하드웨어 이중화, 전동식 도어와 같은 자율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해 아이오닉 5를 웨이모에 인도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올리버 블루메, “중국이 자동차산업의 미래”
폭스바겐 그룹 CEO 올리버 블루메는 2024년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 회의에서 중국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중심지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가 폭스바겐이 중국에 진출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폭스바겐이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고, 중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블루메는 폭스바겐의 성공이 FAW와 SAIC를 비롯한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약 5,0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40개의 공장과 9만 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중요한 전략적 결정을 내릴 것이며, 중국 최고의 국제 자동차 회사가 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폭스바겐의 핵심 전략 중 하나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접근 방식을 일관되게 실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로 이걸 연다고?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양한 SUV 모델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한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26,000m2 이상의 부지에 조성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이다. 숲, 나무, 경사면 […]
9월 수입 승용차 24,839대 신규등록… 벤츠 / BMW / 테슬라 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8월 22,263대보다 11.6% 증가, 2023년 9월 22,565대보다 10.1% 증가한 24,839대로 집계됐으며 9월까지 3분기 누적대수 194,731대는 전년 동기 197,742대보다 1.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8,382대, 비엠더블유(BMW) 7,082대, 테슬라(Tesla) 1,349대, 렉서스(Lexus) 1,312대, 볼보(Volvo) 1,282대, 아우디(Audi) 995대, 토요타(Toyota) 778대, 폭스바겐(Volkswagen) 760대, 포르쉐(Porsche) 721대, 랜드로버(Land Rover) 446대, 미니(MINI) 428대, 포드(Ford) 285대, 혼다(Honda) 223대, 지프(Jeep) 194대, 링컨(Lincoln) 193대, 쉐보레(Chevrolet) 178대, 캐딜락(Cadillac) 54대, 벤틀리(Bentley) 42대, 푸조(Peugeot) 40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7대, 지엠씨(GMC) 26대, 마세라티(Maserati) 1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2대, 폴스타(Polestar) 4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4,126대(56.9%), 2,000cc~3,000cc 미만 6,759대(27.2%), 3,000cc~4,000cc 미만 733대(3.0%), 4,000cc 이상 468대(1.9%), 기타(전기차) 2,753대(11.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0,247대(81.5%), 미국 2,279대(9.2%), 일본 2,313대(9.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5,177대(61.1%), 가솔린 5,294대(21.3%), 전기 2,753대(11.1%),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46대(3.4%), 디젤 769대(3.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4,839대 중 개인구매가 15,081대로 60.7%, 법인구매가 9,758대로 39.3%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710대(31.2%), 서울 3,155대(20.9%), 인천 939대(6.2%)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965대(30.4%), 인천 2,452대(25.1%), 경남 2,008대(20.6%) 순으로 집계됐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3,083대), 비엠더블유 520(1,065대), 테슬라 Model Y(79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수급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수소전기버스 1천 대가 도로 위를 누비고 있다… 현대 일렉시티 FCEV 누적...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버스로 출시 후 5년 만의 성과현대차, 무상 수리 부품 지원 등으로 수소버스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 밝혀 6일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기준 총 1,032대를 기록하며 1천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세계 최초로 도심형 수소전기버스로 출시된 일렉시티 FCEV는 최고 출력 180kW의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의 수소 탱크, 78.4kWh의 고출력 […]
“거봐, 전기차 안 산다니까” 결국 벤틀리도 포기한 신차 계획
벤틀리가 전기차 전환 계획을 2030년대 중반으로 연기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급차 시장에서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의 수요가 높기 때문이며, 2026년 첫 전기차 모델 공개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
‘전기차 화재’ 벤츠코리아 대표, 오늘 국토위 국감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가 국회에 출석한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7일 “바이틀 대표가 이날 열리는 국토위에 출석해 성실하게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국토위는 지난 8월 1일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질의하기 위해 바이틀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사고 당시 벤츠의 전기차 EQE 350+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87대가 전소됐으며 아파트 대규모 정전과 단수로 입주민 상당수가 큰 불편을 겪었다.일각에서는 외국인인 바이틀 대표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지만, 벤츠 코리아 측은 마감일인 지난 4일까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바이틀 대표는 화재 사고 이후 본사가 있는 독일에서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두 차례 피해 입주민을 만나는 등 사고 수습에 주력해 왔다. 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무상 점검은 물론 45억 원 기부, 신형 E클래스 세단 1년 무상
레이 타던 아빠들 “넋 놓고 본다”…1천만원 대 경차, 대체 뭐길래?
레이 쏙 빼닮은 경차스바루 시폰 트라이 세상은 넓고 자동차는 다양하다. 최근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스바루가 최근 새로운 모델 ‘시폰 트라이’를 ... Read more
39초 만에 소주 1병? 김호중 술타기에 음주운전 또 무죄.. 네티즌 ‘분통’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적발 당시 주차 후 차 안에서 술을 마신 것이라고 주장해 온 60대 남성이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술타기' 수법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경찰 수준 보이죠.. 음주 뺑소니 피해자, 되려 가해자로 몰렸다 ‘충격’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벗어나려던 차량으로 인한 뺑소니 사례가 전해졌다. 이후 경찰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사실이 피해자를 통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산다. 해당 피해자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가해자로 잠시나마 의심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까딱하면 지갑 다 털려.. 자동차, 방치하면 수리비 폭탄인 ‘이것’
자동차도 작은 이상이 생겼을 때 즉각적인 대처를 필요로 한다. 우리가 감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거나, 무시했을 때 폐렴 등 무시무시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듯이, 자동차의 초기 이상을 내버려둔다면 더욱 큰 문제가 우리를 찾아올 수 있다.
운전 베테랑도 당한다는 보험 장난질.. 결국 정부 칼 뽑겠다 선언!
누리꾼들은 "일반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단어들이 좀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건 맞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일, 최근 접수 처리된 분쟁사례 중 자동차보험 특별약관에 가입한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 6가지를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