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Chiffre Rouge’ 컬렉션의 새로운 타임피스를 공개했다. Chiffre Rouge 컬렉션은 무슈 디올이 사랑한 숫자 8과 그가 ‘생명의 컬러’라 여겼던 강렬한 레드가 조화를 이루며, 비대칭 구조의 테이퍼드 실루엣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타임피스는 꾸뛰르 미학을 반영한 독창적이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으로, 세 가지 매혹적인 버전으로 출시됐다. 38mm 케이스 버전은 모던한 감각을 살린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다이아몬드 및 로즈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