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3분기 당기순이익 345억 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99억 원) 순이익이 큰 폭(345억 원)으로 개선되면서 첫 연간 흑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3분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6604억 원, 여신 잔액은 14조699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수신 22조6863억 원, 여신 11조1877억 원) 대비 각각 22%, 31% 증가한 수치다. 여ㆍ수신 모두 상품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토스뱅크는 “여신 부문에서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