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패 가능성이 높은 연구개발(R&D)에 대해선 평가등급을 폐지하고 과정 중심 ‘정성평가’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연구자들은 연구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 실패 낙인, 후속과제 미선정 등으로 과감한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고 과기정통부 측은 설명했다.이에 앞으로(APRO) R&D 사업 수행 시, 단계별 혹은 최종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우수‧보통‧미흡으로 구분하던 기존의 평가등급제를 폐지한다.연구 과정에 대한 정성적 컨설팅으로 개선하는 밀착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앞으로(APRO)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