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2일 예정된 상호관세 조치 대응해 한·미 양국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이달 집중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외교부 1차관, 산업부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국가안보실 3차장이 참석했다.최 권한대행은 “최근 미 재부무 장관 화상 면담, 산업부 장관 미 상무부 장관, USTR 면담 등을 통해 추가로 파악된 미국 측 관심 사항과 양국 간 공감대를 토대로, 상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