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배우이자 가수로 불리는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후지TV 임원 성상납 스캔들에 동석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매년 1~2회씩 열리던 친목 모임에서 최소 19명의 여성 아나운서가 동석했고, 자리에서는 성적 농담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발언들이 오갔다. 후쿠야마는 이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한 인물로 지목됐다. 그는 임원에게 "여성 아나운서들과의 모임을 기대한다" "신입 아나운서를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확인되었다. 소속사 아뮤즈는 이를 인정하며 깊이 반성한다는 입장을 냈고, 후쿠야마 본인 역시 불쾌함을 느낀 분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단순한 친목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