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만성 질환이다. 2023년 기준으로 국내에서도 약 500만 명이 당뇨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증상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세분화될 것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이 2024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당뇨 위험군, 즉 ‘예비 당뇨 환자’가 약 2천만 명에 달한다. 당시 이 발표는 30세 이상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결과였다. 사실상 2명 중 1명은 당뇨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당뇨는 꾸준한 관리가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