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북아프리아 여행하며 특별한 서핑도 즐기고 싶다면 모로코는 어떨까. 타그하주트(Taghazout), 임수앙(Imsouane), 에사우이라(Essaouira) 등 모로코의 해안 도시들이 ‘서핑 천국’으로 새롭게 급부상 중이다.모로코 남서부의 작은 어촌이던 타그하주트에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수 있는 다양한 레벨의 서핑 코스가 있어 모로코 서핑의 수도’로 불리며, 연중 수천 명의 서핑 여행자를 끌어모으고 있다.아가디르에서 북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임수앙은 관광지보다 조용한 분위기를 지닌 어촌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