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5는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 중국, 트럼프 신정부라는 3대 리스크를 어떻게 돌파할지 K-배터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혁신의 쇼케이스가 될 것입니다.”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 전기차 산업에 회의적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영향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할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터배터리 2025’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