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은 김용훈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박사 연구팀이 황현상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3차원 초고집적 뉴로모픽 시냅스 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재료연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저온에서 합성한 반데르발스 2차원 나노소재를 드레인 전극과 이온 배리어 층에 동시 적용함으로써, 수직-반응형 ECRAM 소자를 3차원으로 초고집적화시킨 기술이다.시냅스 소자 구현을 위해서는 이온의 이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만약 이의 제어가 어려우면 원하는 저항값을 얻기 힘들다.본 연구팀은 채널과 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