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그간 축적한 개발력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다음 30년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유수의 게임을 탄생시킨 저력을 발휘해 글로벌 IP 명가로서 입지를 다진다.넥슨이 26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4년 서울 역삼동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 30년 만에 연매출 4조원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데뷔작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PC, 모바일 시대로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국내 게임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1강으로 올라섰다.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