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최재우 물자원순환연구단 박사 연구팀이 네오디뮴(Nd)과 디스프로슘(Dy) 등 희토류 금속을 고효율로 회수할 수 있는 섬유상 회수 소재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신소재는 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의 구동 모터, 풍력 발전, 로봇 및 항공우주 산업에서 필수적인 부품으로 사용되는 3세대 영구자석에 들어가는 희토류 금속(네오디뮴-철-붕소(Nd-Fe-B))을 회수해 순환하는 소재다. 연구팀은 희토류 공급과 산업적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IST 연구진은 효율적으로 희토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