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 강화ㆍ점포 재단장 등 결실 스타벅스ㆍSSG닷컴 등 주요 자회사도 호실적 이마트가 올해 내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3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2021년 1분기 최대 실적 기록 이후 3년 여만의 성과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이마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순매출이 7조50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이 기간 영업이익은 43.4% 증가한 338억 원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242억 원으로,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