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간 치킨집을 운영하다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싶어서 입소하신 분도 있어요. 지금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계십니다. 크래프톤 정글엔 개발을 정말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말그대로 '진짜'들만 옵니다. 저희는 이들에게 프로그래밍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거죠."지난 3일 데일리안과 만난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정글 캠퍼스에 들어오는 순간 장소, 환경, 주변인 모든 게 바뀐다"며 "나와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온 사람들과 함께 아침부터 밤까지 개발에만 몰두하게 된다. 면학 분위기가 정말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