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3분기에도 기존 타이틀과 신작의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연매출 4조원 돌파라는 신기록까지 눈앞에 뒀다. 넥슨은 올 3분기 매출 1조2293억원(엔화 1356억엔), 영업이익 4672억원(엔화 515억엔)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11% 증가했다.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조2727억원(3665억엔), 영업이익은 1조1243억원(1259억엔)이다. 순이익은 9182억원(1028억엔)으로 집계됐다.현재 성장세면 연매출 4조원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