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무쇠소녀단 2’를 통해 ‘복서’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유이.

땀과 투지로 가득한 그녀가, 잠시 글러브를 내려놓고 천년고도 경주에서 달콤한 ‘쉼’을 즐겼다.

한옥을 배경으로 한 그녀의 모습은 치열한 훈련의 흔적 대신,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청량함으로 가득했다.

이는 링 위에서의 강인함과 일상 속 부드러움을 모두 가진, ‘외유내강(外柔內剛)’의 매력을 보여주는 가장 완벽한 OOTD다.

유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주 한옥마을에서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유이의 패션은 ‘프로 운동러’의 가장 이상적인 ‘오프룩(Off-Look)’이었습니다.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화이트 민소매 톱에, 활동성을 보장하는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이는 ‘건강미’라는 그녀의 시그니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영리한 선택입니다. 여기에 무심하게 걸친 셔츠와 볼캡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복싱’이라는 거친 운동과 ‘경주’라는 고즈넉한 공간의 극적인 대비입니다.
치열한 훈련의 한가운데서, 그녀는 역사의 도시를 거닐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쪽 다리를 들고 장난스럽게 취한 포즈는, 챔피언에 도전하는 부담감을 잠시 잊고, 여행의 설렘을 온전히 즐기는 ‘인간 유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소를 자아냅니다.
매주 금요일 밤, ‘무쇠소녀단’으로서 뜨거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이. 경주에서 완벽하게 재충전한 그녀가, 다음 라운드에서는 또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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