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일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본은 비교적 가까운 나라이지만 문화, 기후, 생활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 만큼 미리 준비물을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여행준비물 리스트를 통해 필수 항목과 선택 항목을 정리하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먼저, 일본여행준비물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여권과 항공권이다. 여권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항공권은 전자티켓 형태로 저장하거나 출력해 두는 것이 좋다. 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현금(엔화)을 소액 준비해두면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자기기 관련해서는 일본이 110V 전압, A형 플러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변환 어댑터는 필수이다. 또한 휴대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포켓 와이파이나 일본 유심칩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어플인 지도, 환율계산기, 번역기 등도 미리 설치해 두면 현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의류는 계절에 따라 다르게 준비해야 한다. 봄과 가을에는 얇은 겉옷이나 바람막이를, 여름에는 반팔과 모자, 겨울에는 히트텍과 방한복이 필수적이다. 일본여행준비물 중 빠질 수 없는 운동화는 많은 도보 이동을 고려해 편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기초적인 세면도구는 대부분 숙소에서 제공하지만 개인 용도로 칫솔, 치약, 면도기 등을 챙기면 좋다. 간단한 비상약품과 수건, 물티슈, 지퍼백 등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에코백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어 장바구니도 챙기는 것이 권장된다.
여행 일정이 길다면 한국 음식이나 간편식도 일부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교통편 이용을 위해 SUICA나 ICOCA 같은 교통카드도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일본여행준비물 리스트를 체크해두면 예기치 못한 상황을 줄이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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