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유퀴즈’ 접수! 솔직 입담에 시청자 ‘무장해제’

배우 고윤정이 데뷔 후 첫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꾸밈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풋풋한 긴장감과 함께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뽐내며 ‘예능 새내기’로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고윤정은 학창 시절 서양화를 전공했던 이야기부터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대학내일’ 표지 모델 발탁 비화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연기를 준비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작품에 합류했을 당시 설렘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퇴근 후 느끼는 행복을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일에 대한 즐거움을 오래 느끼고 싶고, 항상 기대가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진솔한 포부를 밝히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고윤정은 ‘유퀴즈’를 통해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호평을 받았다. 솔직함과 긍정 에너지로 무장한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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