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에너지효율향상·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2025년 에너지효율향상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다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4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유공자에게 산업부장관표창 35점, 국토부장관 표창 7점 등 포상 총 77점이 수여됐다.
김수환 가나설비 대표는 인천보훈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업해 인천 내 6.25 및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170여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배관 청소와 노후설비 교체를 통해 에너지효율개선 및 난방관련 안전예방에 이바지했다.
정채식 신원종합설비 대표는 서울 동대문구 일대 취약계층을 방문해 난방시설 안전점검과 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에너지 관련업계 등과 함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보일러 설치기준과 시공방법에 대해 교육, 설명회를 전개했다.
김구 태형설비 대표는 강원도 일대에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가스레인지 및 보일러를 비롯한 설비 교체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유공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전문시공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안전한 난방시공 및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해주신 협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협회원들이 취약계층 관련 정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문성 있는 시공을 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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