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 가정의 마당에서 발견된 어린 강아지가 나주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강아지는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다도면 송학리의 한 가정 마당에서 발견되어 보호소로 구조됐다.
검정색 털을 가진 암컷 강아지로, 몸무게 4.5kg에 나이는 생후 3~4개월 정도로 추정된다.
보호소 측에 따르면 강아지는 한 가정의 마당으로 들어와 떠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어 포획 구조되었다고 한다.
아직 어린 나이의 강아지가 어떤 이유로 혼자 떠돌다 오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상황이다.
공고기한은 2월 19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면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된다. 그 이후부터는 새로운 가족이 입양할 수 있게 된다.
이 강아지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정보를 아는 사람은 나주유기동물보호센터(010-2331-7377)로 연락하면 된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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