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은 흔히 사용되고, 쉽게 버려지는 품목 중 하나다. 그러나 간단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페트병을 재활용해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페트병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5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1. 목욕용품 거치대
베트병은 목욕용품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다. 병을 가로로 잘라 윗부분을 거치대로 만들고, 아랫부분이나 측면에 물 빠짐 구멍을 추가로 뚫으면 습기로 인한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다.
완성된 거치대는 욕실 벽면이나 샤워기 봉에 양면테이프, 강력 접착제 등으로 고정할 수 있다. 샴푸, 비누 등 목욕용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2. 다용도 정리함
물건 정리에도 유용하다. 특히 어린아이 장난감, 문구류, 주방 도구 등을 보관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병 상단을 잘라낸 뒤 가장자리를 테이프나 천으로 감싸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기가 작은 물건들을 분류하기에 적합하다.
3. 조명 장식으로 활용
페트병을 활용해 조명 장식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 페트병 안에 LED 전구를 넣으면 간단한 조명이 완성된다.
투명한 페트병에 색칠하거나 색종이를 붙이면 다양한 색감의 조명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완성된 페트병 조명은 홈파티나 행사에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4. 화분으로 재탄생
페트병은 식물을 키우기 적합한 재료다. 플라스틱 재질로 가볍고, 쉽게 자를 수 있기 때문이다.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아랫부분을 화분으로 사용하면 된다. 물 빠짐은 밑바닥에 작은 구멍을 뚫으면 된다.
작은 다육식물이나 허브를 키우기 좋다. 또한 투명한 재질 덕분에 흙의 상태를 확인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벽걸이형 화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병을 가로로 자른 뒤 끈을 묶어 창문이나 발코니에 매달면 된다. 이렇게 하면 공간도 절약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5. 물뿌리개
페트병을 물뿌리개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병뚜껑을 떼어낸 뒤 송곳이나 못으로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는다.
구멍 크기에 따라 물이 나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물을 채운 페트병에 뚜껑을 다시 끼우면 물뿌리개가 완성된다.
화분이나 정원 식물에 물을 줄 때 적합하고,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병 옆면에도 구멍을 뚫어 물이 퍼지는 각도를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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