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이 또래 3배라는 이현이도 챙겨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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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이현이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는 말이 있죠. 대표적인 사례로 모델 이현이를 꼽을 수 있어요. 실제로 그는 곱창 4인분을 먹을 정도로 대식가인데도, “남들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많이 먹어도 좀 덜 찐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으니까요. 기초대사량을 묻는 말에는 “같은 나이보다 세 배”라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여기서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인 셈.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찌게 되죠.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도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로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편.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과 식단이 답이 될 수 있겠죠? 이현이 역시, 어릴 때 육상을 한 덕분에 근육이 많이 붙었다고 밝혔습니다. 육상의 경우 달리기와 던지기 등을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종목으로서 꾸준히 하면 하체 근육 단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현이는 또, 축구를 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그러면서 “축구하기 전과 후가 확실히 다르다. 예전에는 병든 닭처럼 꼬박꼬박 졸았는데, 지금은 피곤하지도 않고 잠도 안 온다”라며 몸소 느낀 점을 들려줬습니다. 그런가 하면 축구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편. 90분 내내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만큼 칼로리 소모가 크거든요. 다리와 허리 등 근육이 사용되면서 근력도 강화되고요.

이현이

이현이

이현이는 건강을 위해 식단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앞서 통곡물빵에 계란후라이와 아보카도 등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식이섬유가 풍부한 낫토를 추가한 센스도 돋보이고요. 참, 얼핏 봤을 때 순살치킨처럼 보이는 이색 간식을 SNS로 공개한 것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하지만 놀랍게도 이는 치킨이 아니고, ‘콜리플라워’를 튀긴 요리라고 하네요. 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로도 불리는 십자화과 채소인데요. 탄수화물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터들도 부담 없이 먹기 좋다고 해요. 비타민과 엽산 등이 풍부한 것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레시피 또한 간단해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겠는데요? 콜리플라워를 먹기 좋게 자른 뒤 빵가루를 묻히고 기름에 튀겨내면 끝. 이때 아보카도 오일 등 건강한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기름을 사용한다면 더욱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튀기는 대신 볶거나 구워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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