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해마가 수원역으로 올라오기로 해서 바로 안산으로 가기 전에 근교에 있는 행궁동으로 드라이브 가서 밥도 먹고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나들이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점심시간이 좀 지난 후라 행궁동에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지 않는 곳을 찾아서 우선 밥부터 해결하기로 했죠. 예전에도 행궁동 행리단길은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수원 데이트 코스로 오시는 곳이라 항상 사람이 붐볐던 기억에 주차도 좀 걱정이 되었지만 우선 출발해서 갔어요. 오랜만에 스테이크 파스타를 먹고 데이트 분위기 좀 내 볼까 해서 검색해서 찾은 미트패커에 다녀왔어요!
미트패커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1번길 23 2층
전화 : 0507-1321-6659
운영시간
평일 17:00 ~ 22:00(정기 월 휴무)
주말 12:00 ~ 22:00
1. 수원역 근교 행궁동 행리단길에 위치
수원역에서도 근교로 드라이브하면서
10~15분이면 금방 갈 수 있었고,
가면서 행궁동 데이트 코스로 검색하니
많은 맛집들이 나오더라고요.
행궁동에 도착하니 화성 행궁 담벼락 길로
이어진 산책로 가 보이고
많은 연인 커플 분들이 수원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하시고 있더라구요.
이날은 하늘도 너무 청량하고
날씨도 며칠 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포근한 느낌이라 밖에서 거닐면서
오붓하게 나들이하기에도 최적이었어요.
역시나 행궁동 행리단길은
수원역에서도 근교라 가깝고
수원 데이트 코스로도 핫플이라
주차할 자리가 없더라고요.
행리단길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가
운이 좋게 빈자리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러 미트패커로 향했어요.
수원 행궁동 맛집 미트패커는
행리단길 골목 안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수원 화성
북지터가 보이는 곳으로 가면
금방 갈 수 있더라구요.
북지터가 보이는 곳에서 골목 방향으로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독채 건물에 입구에는 메뉴판이 있는
미트패커 입구를 만날 수 있어요.
2. 독채 건물 2층 미트패커
독채 건물에 2층에 위치한 미트 패커라
입구를 통해서 올라가는 길에는 메뉴들과
운영 시간이 쓰여있는 배너들이 있더라구요.
미리 올라가시기 전에 주문할 메뉴를
보고 올라가면 빠르게 주문 가능하겠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데, 반 층마다
전신 거울이 놓여있어서 올라가면서
계속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가게 되는
사진 맛집이기도 했어요ㅎㅎ
2층으로 올라오면 대기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작은 크리스마스
조명이 함께 반겨줍니다.
3. 아늑한 행궁동 데이트 코스
입구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살짝 조명으로
포인트를 줘서 아늑해 보이는
미트패커의 모습입니다.
입구 방향에서 보면 손님들이
머무를 수 있는 홀은 좌우로 나누어져
둘 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왼쪽에 룸으로 가보니 4인, 2인 테이블로
깔끔하면서 아늑한 분위기의 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단독 주택 건물 안에
꾸며진 공간이라 그런지 좀 더
편한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오른쪽 룸에 큰 창으로
행궁동 경치가 눈에 들어오는 곳에
테이블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원 데이트 코스로 행궁동 행리단길이
핫플로 많이 알려져서 많이들 방문한다는데요.
미트패커는 주변 행궁동 경치가
주변의 큰 창을 통해서 함께
잘 보여서 좋더라고요.
자리마다 기본 테이블 세팅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
딱 좋은 식사 장소라 생각되더라고요.
미리 메뉴를 알아보고 왔기에 자리에서
빠르게 2인 패키지 메뉴로
티본 스테이크 600g과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를 골라서
빠르게 주문을 했어요.
4. 행리단길 뷰 맛집
주문을 하고 창가로 보이는
행리단길 모습과 북지터의 모습을 보면서
메뉴를 기다리고 있어요.
먼저 함께 곁들여 먹는 콘 샐러드와
피클들이 먼저 물과 함께 준비되었어요.
밥때가 늦어서 그런지 해마가 바로
콘 샐러드부터 먹더라고요 ᄒᄒ
10분~15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주문한 메뉴들이 준비돼서 나왔습니다.
티본스테이크는 뜨거운 불판 위에
기름과 함께 래스팅 되어서 나오고
파스타는 예쁘게 데코 되어 나왔어요.
우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스테이크는
겉은 바짝 익히고 속은 촉촉하니
딱 먹기 좋을 만큼 구워져 나왔습니다.
티본의 뼈대가 정말 크게 보이는
거대한 스테이크였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에는 함께 빠질 수 없는
가니시들이 함께 나왔어요.
잘 구워져 먹음직스럽게 스테이크
주변을 데코 해주고 있어서
마치 호텔에 온듯하게 정말 잘 차려진
티본스테이크였어요.
스파이스 쉬림프 파스타는 비주얼은
로제 파스타와 비슷한듯하지만
살짝 매콤한 향까지 있어서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거든요.
역시나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 나왔어요.
소스에는 통통한 새우가 숨어 있는데
파스타 소스가 잘 배어들어서
제 스타일에 딱 좋은 파스타였어요!
오랜만에 해마와 함께 수원역에서 근교로
데이트 겸 드라이브, 식사를 하러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미트패커로 와서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미트패커에서 예쁜 행궁동 뷰도 보고
맛있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먹으면서
오붓한 행궁동 데이트 하고 나와서는
행궁동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배도 꺼트리면서 나들이 산책을 했답니다.
수원에 데이트 코스 핫플 행리단길에서
맛집도 가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수원역에서도 근교라 버스나
차량으로 오기 편해서
앞으로 자주 올 것 같은
수원 행궁동 데이트 코스입니다.
미트패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1번길 23 2층 미트패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