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필요 없죠” 일본으로 착각할 뻔했다는 국내 여행지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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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일본 분위기 풍기는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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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분위기 풍기는 국내 여행지 / 출처 : nijimori

역대 최저 엔저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한 탓인지 일본 분위기를 풍기는 국내 여행지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일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화제가 국내 여행지입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테마 마을로 료칸 및 상점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릇과 소품들은 실제로 일본에서 건너 온 것들이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계절마다 다양한 일본 축제도 진행하고 있으며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인데요. 입장권은 2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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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ijimori

식당가에서는 돈코츠라멘, 소바, 덴뿌라우동, 야키토리, 당고, 크레페 등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상점가에서는 기모노를 대여하고 일본 과자, 음료 등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료칸 역시 일본의 전통 료칸과 쏙 빼닮았는데요.
객실에서는 히노끼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구조 역시 일본 여행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료칸 레스토랑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나폴리탄, 모리 사시미, 함박스테이크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죠.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료칸 1박 요금은 1박 100만 원입니다.
2인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며 일본 가정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머무는 동안 다도 체험, 니지모리 스튜디오 내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노 동전 2개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죠.

② 현지 료칸과 동일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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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monoyahotel

일본 여행 중 전통 료칸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지 료칸과 동일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데요.
경남 거제에 자리 잡은 ‘토모노야호텔&료칸’은 한국 최초로 오픈한 전통 료칸입니다.
외관부터 현지 료칸과 동일한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토모노야호텔&료칸에 머무는 모든 투숙객에게는 조식 및 석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일식 레스토랑에서 일본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음식부터 플레이팅까지 일본 현지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전 객실에는 히노끼 욕조를 갖추고 있어 피톤치드 향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죠.
1박 객실 요금은 주말 기준 40만 원대입니다.

투숙객은 “아침저녁으로 편백 나무 향 가득한 히노끼탕에서의 반신욕이 좋았어요”, “건물부터 유카타와 객실까지 전부 일본 여행 간 느낌”, “일본 다녀온 사람은 좀 실망스러울 듯”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토모노야호텔&료칸은 경주에서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더프라이빗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더프라이빗’은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 느낌의 료칸입니다.
교토의 료칸을 제주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곳인데요. 제주 전통가옥을 삼나무와 현무암으로 리노베이션한 빌라이죠.

모든 빌라는 독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 부대 시설, 정원 등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객실은 스탠다드, 오리지널 스위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리지널 스위트 1박 요금은 45만 원입니다.
빌라에는 노천탕을 갖추고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이죠.
노천탕에는 인근에서 직접 채취한 천연입욕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프라이빗은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고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채 빌라인데요.
제주 여행 중 일본 느낌의 료칸에 머무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③ 일본과 똑같은 온천 호텔

출처 : dormyinn

서울 강남에 있는 ‘도미인 서울 강남’은 일본 온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일본 내 도미인 호텔과 동일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숙박은 물론 음식,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미인 서울 강남의 가장 특별한 점은 온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인데요.
힐링스파, 인공온천, 개인탕,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죠.
온천을 마치고 나면 따뜻한 라멘 한 그릇을 맛볼 수 있는데요. 호텔에서는 투숙객에게 무료로 요나키소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도미인에서도 저녁에 무료 라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매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맛볼 수 있는 야식입니다.
일본 도미인 호텔에 머무른 적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진짜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도미인 서울 강남의 조식은 1층 레스토랑 ‘Hatago’에서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일본 음식을 먹으며 국내에서도 일본 여행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온천 호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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