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맞는 다양한 상품 선봬
특급호텔서 누렸던 숙면의 비밀
호텔업계, 자체 제작 침구 소식 눈길
겨울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자체 제작한 따끈한 침구 소식을 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침구 브랜드 ‘더 조선호텔(The Josun Hotel)’은 계절에 맞는 다양한 침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 조선호텔 헝가리 구스다운 상품은 사계절, 간절기, 여름용 등 다양한 중량으로 출시하고 있다.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했고 구스 다운 함량이 93% 이상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100%에 가까운 제품으로 털 빠짐을 방지하는 원단과 마감에 신경 썼다. 부모님 선물용으로 ‘더 조선호텔 구스토퍼’를 내놨다. 역시 헝가리산 구스를 사용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최고급 폴란드 구스다운 침구를 내놨다. 워커힐은 전 객실에서 폴란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침구를 사용하고 있다. 워커힐이 선보이는 폴란드 구스다운은 체계적이고 품질 신용도가 높은 등급제로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와 차가운 해풍을 견뎌야 하는 발트해 인접 지역에서 채취하는 거위털로 만들었다.
글래드 호텔은 ‘글래드 베딩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인기 상품은 ‘글래드 베딩 풀 패키지(글래드 덕다운 침구 세트)’제품이다. 싱글(S)·퀸(Q))·킹(K) 등 침대 크기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권효정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