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이멀스테이 풀빌라 글램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각로 151 광이멀 스테이
제주독채 펜션 광이멀스테이는 제주공항으로부터 약 30여 분의 거리에 위치한 제주감성숙소로 잘 알려진 곳.
낭만적인 제주도 여행을 더욱 기쁘게 해 줄 제주공항 감성숙소를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
2023년의 제주도 여행에서는 비 내리는 날의 여행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여행도 역시. ^^;
제주 여행의 첫날, 지인들과의 만남을 갖고 그동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느라 꽤 늦은 시간에 들어섰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서는 순간.
따스한 느낌과 상쾌한 느낌이 동시에 느껴지는 공간이 마치 나를 환영하는 듯 맞이해 준다.
이런 분위기 이런 느낌 너무 좋다.
매우 우아하면서도 튀지 않는 인테리어와 조명.
바로 이러한 점들이 제주감성숙소로 광이멀스테이를 추천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곳 제주독채 펜션은 제주공항 감성숙소로 알려질 만큼 공항과 가까운 편인데 지나치게 가까워 시끄럽지 않고 과하게 멀어 오전 일찍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30여 분 거리에 위치한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럽게 구비된 다양한 가전제품을 보며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이 느껴진다.
시설의 우월함 이상의 섬세한 소품의 구비가 기분 좋은 제주감성숙소라 하겠다.
이곳 제주독채 펜션의 공간을 구성하는 여러 소품과 전자기기 중 개인적으로 선호하고 마셜 스피커에서 흐르는 음악이 비어 있는 공간의 구석구석을 채우며 아늑함을 전해준다.
투 도어 냉장고를 열어보니 생수 2병과 탄산수 2병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음악을 들으며 탄산수 한 병을 꺼내 마시며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이 묻고 잠시 눈을 감아본다.
여행이 주는 행복감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무언가 새로운 곳을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여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 중요함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지금 제주감성 숙소에서 즐기고 있는 한가로움이라 생각된다.
어디를 가든 잠자는 공간, 몸을 누이는 곳은 편안함이 극대화되어야만 하는 곳이다.
조명과 침대의 포근함이 너무 마음에 드는 곳.
이 공간마저도 낭만이 있는 편안함, 제주감성숙소라 말하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옆으로 별도의 화장실이 있어 편하다.
이곳은 2층.
이곳 제주공항 감성숙소 광이멀 스테이는 복층 구조이며 2층은 다탁과 방석이 놓여 있다.
잠시 모여 오손도손 대화 삼매경에 빠져도 좋을 곳.
이런 섬세함이 참 좋은 제주독채 펜션이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전 위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전경.
매우 심플한 듯하면서도 알차게 꾸며진 공간과 조명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제주감성 숙소다.
두터운 이중 창 너머로,
수영장이 있다.
그렇다 이곳은 제주독채 펜션이면서 풀빌라 펜션이다.
지금은 제주감성숙소로 더 알려지고 있지만 기본적인 시설은 제주독채 풀빌라 펜션이다.
게다가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글램핑까지 오픈되어 있다.
제주공항감성숙소로 이용을 하든 글램핑으로 이용을 하든 최고의 시설과 청결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비가 그쳤으려나 싶었는데 아직도 내리고 있다.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가득한데 사진을 찍어보니 군청색으로 보인다. 별난 일이지만 예쁘긴 하다.
마치 이곳 제주감성숙소처럼…
이곳은 파우더룸이자 세면대.
깔끔하게 놓이 어메니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분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나무랄 곳이 보이지 않는 청결함은 소문난 제주독채 펜션답게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제주감성숙소 광이멀 스테이를 둘러보고 음악을 듣고 맥주 한 캔을 마신 뒤 샤워까지 끝냈다.
이제 잠을 청해야 할 시간.
침대가 편안했던 탓인지 몸이 피곤했던 탓인지 06시에 일어나려 했었는데 현재 시각 07시 26분.
늦잠을 자버렸다. 어쨌거나,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며 모닝커피를 마시기 위해 캡슐커피 머신을 구동시킨다.
그리고 잠시 아침 수영을 즐긴다.
천천히 유영을 즐기며 풀어져 버린 근육을 깨우고 제주도 여행의 즐거운 또 하루를 연다.
마셜 스피커를 통해 들여오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모닝커피와 SNS, 카페 등을 들러 새로운 글을 살펴본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식사로 준비한 떡국 준비.
혼자 먹는 아침 식사이기에 이것저것 준비할 필요도 없고 간결해서 좋다.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설거지로 마무리.
모든 준비가 끝난 뒤 떠날 채비를 하며 새로운 하루를 어떻게 흐르도록 할 것인지 방향성을 정해본다.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은 제주독채 펜션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장소에 대한 설렘이다.
그 설렘이 지속되는 한 여행은 끝나지 않는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숙박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