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교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좋고 드라이브하시면서 한바퀴 둘러보셔도 될곳을 소개해드려보도록하겠습니다
이제 입추가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침저녁으로 그래도 시원해진 날씨를 보면 가을이 금방 또 지나 갈것 같은 느낌이듭니다.
오늘은 대구근교여행시 드라이브가기 좋은 경남 하동 동정호와 핑크뮬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봄이면 유채꽃을 보러다니고, 벚꽃을 보러 열심히 다녔지만, 가을에는 대체적으로 핑크뮬리나 댑싸리, 단풍 등등 가을에서도 꽃과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십니다.
그래서 9월부터 11월 초까지도 이어지는 가을여행하기 좋은 경남 하동 동정호와 핑크뮬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경남 하동 동정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연중무휴, 무료, 반려동물동반가능
동정호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305-2 지도보기
동정호는 생태습지로도 알려져있어요. 무료이용할 수 있고, 언중무휴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하고요. 자연환경이 예쁘게 가꿔져있어서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수국꽃으로 유명한 곳인데, 가을이 되면 핑크뮬리를 보려는 인파들이 많이 찾아온답니다.
특히 SNS 하동핫플사진으로도 많이 보이는 나룻배 포토존을 동정호에서 찍을 수 있어요.
주차는 동정호 옆에 한 20~30대 정도 댈수 있는 곳이 있는데, 사람이 많을때에는 금방 자리가 다 찹니다. 동정호 산책로가 있는데 길이는 약 950M로 가족과 함께 한바퀴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하동 동정호 주변으로 한복입은 허수아비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을에 허수아비 축제를 하기때문이빈다. 풍물놀이를 하는 허수아비 등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에 띕니다.
경남 하동 동정호 중간에는 작은 정자가있는 섬이 있는데 하트 출렁다리를 건너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쉼터공간이자 정자인 이곳은 여름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게해주고, 시원한 바람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경남 하동 동정호에서는 핑크뮬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트출렁다리를 건너면, 핑크색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주변으로 꽃무릇이 있어서 색감이 비교되게 예쁘답니다.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핑크뮬리는 10월 초쯤에 가보시면 예쁘게 피어잇습니다. 핑크색의 안개같이 하늘하늘하게 서있는데요.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데 그 못습니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변풍경과 어울어져서 더욱 멋진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산책길을 걷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흙길과 나무데크가 어우러져있고, 나무들이 크고 오래 되어서 나무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적당한 그늘역할을 해주기때문에 더운여름에 걷기에도 좋아요. 나무 아래 테이블 벤치가 다양하게 있어서 쉬엄쉬엄 산책을 할 수도 있어요.
또한 한쪽에는 느린우체통이 있어요. 그 옆에는 편지를 쓸수있는 작은 테이블도 있어서 동정호를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를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큰 건물들이 없고 산과 호수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작은 호수이자 연못인데, 물 속에 물고기나 생물들이 살고 있고 개구리나 두꺼비 서식지라서 만날 수 있습니다.
노을 진 시간은 낮의 바쁨이 물러나고 조용한 분위기가 흐르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에 산책하면 평온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에 산책하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노을 시간은 해가 진 후 어두워질 때까지의 시간이 짧아지므로, 산책을 하실 때에는 안전을 위해 조명을 지참하거나 밝은 영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현지의 일몰 시간을 확인하고 적절한 시간에 산책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근교여행지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노을이 질때 방문하시면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워서 로맨틱할 것 같기도 하네요. 시간이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해가질 때쯤 방문하여 핑크뮬리 인근에서 인생사진을 찍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