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사농촌테마공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수타사로 303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은 주변을 둘러싼 공작산, 대학산, 매봉산, 덕구산, 응골산, 먹방산 등으로부터 모인 물이 흘러 덕치천이란 내를 이루고 흐르는 수변에 있는 도시 테마공원으로 물과 흐름이라는 주제형 공원이다.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이용안내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 수타사로 303
문의전화 : 033-430-2492
휴무일 : 없음
주차장 : 여유 있음
입장시간 : 4월~10월 09:00~20:00 / 11월~3월 09:00~18:00
입장료 : 무료
이곳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을 강원도 홍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것은 주차공간이 넓어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데 있어 주차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과 무료라는 점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서울과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국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일반 수국은 이미 다 졌고 현재 유럽 수국이 조금 남아있는 상황이므로 일반 수국축제와 유럽 수국축제를 즐기고자 하신다면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는 홍천관광 홍보관, 대청마루휴게관, 12간지, 열주 잔디광장, 용담 정원, 십장생 조각 공원, 석가산 폭포, 초가집 체험장, 귕소 민속촌, 귕소 민속체험장, 귕소 놀이마당, 다랭이 화훼마당 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이 모든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물과 흐름이라는 테마를 지닌 도시 테마공원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물의 흐름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교육적인 효과 따위 집어치우고라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라 소개하는 것은 주변 환경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 멋진 사진,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서울 수도권에서라면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 정도의 시간이라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무리가 없다.
게다가 오늘처럼 구름마저 예쁜 날이라면 강원도 홍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이만한 곳 찾기 어려울 듯.
시간이 넉넉하지 않을 때 당일치기 여행으로 강추.
다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아이들이 너무 지치지 않도록 휴식시간을 적절히 분배해 줘야 하고 휴식을 위한 카페, 편의점 등의 시설이 보이지 않아 그 부분이 좀 아쉽다. 물론, 수익성 때문에라도 쉽게 결정하지 못할 부분이긴 하니 전문가들이 알아서 판단하실 거라 생각하며 아쉬움만을 이야기해 본다.
홍천군 캐릭터인 ‘흥이’와 ‘청이’가 길가에 서 있다.
흥이와 청이는 홍천군의 상징새인 까치의 특징을 살펴 디자인한 캐릭터로 ‘홍이’는 홍천군민의 수줍음, 상냥함, 열정을 표현한 것이고 ‘청이’는 산지가 전체 면적의 87%에 이르는 자연환경을 의미한다.
인공폭포와 연못이 있는 용담공원은 소규모 공연이 진행될 수 있는 곳으로 데크가 예쁘게 깔려 있다.
지금 버스킹이라도 열리고 있다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용담공원을 지나 조금씩 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의 안쪽으로 들어선다.
어디를 봐도 예쁘고 아름답단 생각이 들며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포토존을 갖추고 있어 가족형 테마공원이라 말할 수 있는 곳이며 강원도 홍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도 무방할 곳이라 생각된다.
서울 수도권에서 2시간 정도를 투자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갈 만한 곳이며 그 만족감은 크리라 생각된다.
이곳은 초가집 체험장.
전통 목공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체험 제품은 솟대, 장승, 나무 목걸이, 나무 열쇠고리 등이다.
이런 멋진 체험이 가능한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 장소가 바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이다.
다만, 체험에 관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체험이 진행되지 않고 있었기에 미리 알아보는 준비가 필요하겠다. 문의 전화 : 033-430-2492
이곳은 귕소 민속촌.
여기서 말하는 ‘귕’이라는 것은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황해도 등지에서 ‘구유’를 부르는 지방어다.
‘구유’는 통나무로 된 소 여물통을 말하며 커다란 나무의 가운데 속을 파낸 것으로 소 여물통이라고도 한다.
그런 이유로 귕소라고도 부르지만 구유소라고도 부른다.
긩소란 ‘구유처럼 생긴 연못’이란 의미가 되겠다.
긩소 민속촌이기 때문일까?
민속촌 중앙에 물이 흐르도록 만들었다.
이즈음 아이들의 상태를 보고 쉬어가도 좋을 위치다.
별도의 현대식 휴게 공간이나 편의시설은 없지만 아주 더운 날이거나 아주 추운 날만 아니라면 오히려 야외 쉼터가 더 많은 즐거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이곳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은 봄과 가을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며 이제부터 더욱 인기 있을 강원도 홍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다.
물이 흐르는 길가를 아이의 손을 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엄마 아빠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지 않을까? 괜히 이곳을 강원도 홍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보이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거의 모든 것이 대화의 소재이고 학습의 장이며 즐거움의 요소이다.
주위 관람을 한참 하다가 조금은 다른 변화가 필요할 때 계단을 올라가 보시기 바란다.
느낌이 또 다른 걷기가 가능하다.
8월 초의 찌는 듯한 더위 속을 걸으면서도 이리 좋은데 날이 조금 선선해지는 때라면 얼마나 좋을지.
내친김에 수타사까지 걸어가 보려고 한다.
덕치천을 따라 걷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의 끝자락.
이 길마저도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고 강원도 홍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서 적합함을 알려주는 듯하니 걷는 내내 기분이 좋다.
실제 거리를 가늠해 보면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부터 수타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1시간 미만.
하지만 소요 시간은 쉬는 횟수와 시간 걷는 속도 등은 개인차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타사까지 최소 1시간 조금 길제 잡으면 2시간이라 생각해야 하므로 아이들의 컨디션을 보며 진행해야 하겠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길 끝에서 도로와 만나게 된다.
이때 우회전을 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다리를 건너게 되면 곧바로 좌회전.
덕치천 오른쪽 위로 상업 시설이 살짝 보인다.
만일, 내비게이션에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이 아닌 수타사를 검색해 차량으로 방문하고자 한다면 저 앞의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에 수타사까지 걸어가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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