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추장불고기 맛있는 순창맛집 함양식당

1397

순창하면 순창고추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고추장이 유명한 고장인데요.

그곳의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여행을 가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식당이 있으며 그 중에서 한식 스타 셰프 이원일 셰프님이 순창군의 고추장을 활용해서

고추장 불고기 레시피를 개발하고 식당 4곳을 선정 한 뒤에 직접 교육까지 하였는데요.

그 중에서 한 곳인 함양식당을 소개합니다.

함양식당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로 27 1층 함양식당

주소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화로 27 1층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전화 : 063-652-8677

이원일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순창맛집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고추장불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일반적인 두루치기나 제육볶음과는 결이 달라요.

함양식당의 매장 내부는 넓찍한 편이며 위생적인 부분이

돋보이게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친절하고요.

메뉴는 정식류 2가지가 있는데 이원일 셰프가 개발한 순창고추장 불고기 정식을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1인 15,000원이며 2인 이상 주문을 하면 되요.

보통맛과 약간 매운 맛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청국장도 함께 나오는 알찬 정식 메뉴입니다.

15분 정도 후에 색다른 스타일의 순창고추장불고기가

등장하였습니다. 넓은 그릇 위에 석쇠가 올려지고 그 위에 각종 채소와

고추장불고기가 올라가 있는데요.

이어서 다양한 밑반찬도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푸짐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요리가 함께 나오는

정식이기 때문에 순창 여행을 하다 방문하기 좋은 곳이죠.

고추장불고기는 순창고추장 양념에 고기를 버무려서 석쇠로 겉바속촉

상태로 구워졌기 때문에 그릴감이 예술적인데요.

그 아래에는 미나리와 대파, 파프리카, 버섯, 양파 등이 깔려 있습니다.

순창고추장불고기와 함께 나오는 청국장은 이원일 셰프님 어머니께서 서울에서

청국장 장사를 할 때 만들었던 레시피에서 고추장불고기에 더 잘 어울리는 맛으로

업그레이드 시켰기 때문에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고요.

때문에 계속해서 숟가락이 가는 맛이며

밥 위에 두부와 함께 떠서 슥슥 비벼 먹으면

엄지가 절로 치켜세워지는 맛입니다.

백김치와 배추 김치는 식사 중간 중간에 먹기 좋은 맛인데요.

제대로 시큼하게 잘 익어 있고 시판 김치가 아닌 직접 담근 김치라서

손맛이 잘 느껴져요.

샐러드는 새싹 채소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와 해바라기 씨와

드레싱이 소복하게 올라가 있는데요.

상큼하면서 달착지근해서 입맛을 돋우어 주고요.

고구마 맛탕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순창고추장불고기를 먹은 뒤에 후식으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이 냉국은 살짝 매콤한 불고기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고 시원함을 담당하기에

속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고요.

그 외에도 순창맛집에는 간단한 나물 요리와

부침개, 마늘 장아찌, 단호박 찜까지 더해져 있어서

푸짐함이 남다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순창고추장불고기를 살펴 볼게요.

우선 살짝 고기를 떼어 내서 먹어 보았는데

매콤하면서 살짝 달착지근한 맛이 젓가락이 계속 향할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은은한 불에 계속 달궈지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고 따뜻한 상태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고요.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한점씩 먹으면 됩니다.

그냥 순창고추장불고기를 먹으면 고기의 맛과 함께

양념의 예술적인 배합이 안성맞춤으로 느껴지네요.

참고로 순창맛집인 함양식당 외에 미소식당, 순창맛이레, 해뜨는집에서

순창을 대표하는 음식인 순창 고추장불고기를 맛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만 이원일 셰프의 손맛이 들어 간 고추장 불고기와 청국장을 함께 먹을 수 있고요.

얼마 전에는 85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서

위 4곳 식당을 방문해 순창고추장불고기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도 나왔답니다.

실제로 먹어 보면 누구나 반할 수 밖에 없는 맛이라서

저도 가서 또 먹고 싶네요.

해당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