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으로 여행을 온 사람이라면, 한끼 한끼가 매우 중요하다.
여행으로 왔는데, 어떤 것으로 배를 채우고 나를 채울지는 크나큰 과제!! 매우 중요한 과제!
나는 오늘 강릉양식으로 채우리~~
강릉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은 어떤지 매우 궁금하기에, 초당동레스토랑 <더블티다이닝>으로 가보았다.
사실, 양식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거 맞다. 하지만.. 강릉까지 왔는데 왠 양식?이라고 할수도있지만,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함이 잊기에 포기못해~~~~
강릉하면 떠올리는 뻔한 메뉴들, 순두부, 짬뽕 외 이런 메뉴도 꼭 드셔보시길. 의외로 이런 메뉴가 주는 특별함이 더 큰법!
식당명: 더블티다이닝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주소: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55번길 38 3층 301호
전화번호: 0507-1427-0710
초당동레스토랑, 메뉴와 가격은?
관자와석류 비네그레트 36900원, 부라타치즈발사믹마리안느 33900원, 광어카르파초 31900원, 칼라마애블루베리 24900원, 더블티샐러드 23900원.
어란파스타 34900원, 크림트러플파스타 34900원, 더블티아마트리치아나 29900원, 가자미타프나드 25900원, 트레베르데 25900원, 구운감자뇨끼 24900원, 뽀모도로와루꼴라 22900원 등등.
초당동맛집, 음료가격은?
다양한 와인과 음료수가 즐비해있었다. 파스타나 스테이크먹으면서 와인 가능.
메뉴를 주문하고 창밖뷰를 바라보았다. 뻥 뚫린 뷰. 바깥을 바라볼 여유가 느껴진다. 식사하면서 뷰 한번 바라보고. 맛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음
주문과 동시에 나온 식전빵.
아무것도 안들어간 치아바타빵에 발사믹소스를 뿌린 올리브오일. 바로 구워서 나와서 따끈따끈하고 빵냄새가 예술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더블티샐러드.
양상추와 루꼴라, 프로슈토, 블랙올리브, 방울토마토, 보리, 오렌지타임콩피, 만가닥버섯, 크루통, 트러플레몬제스트드레싱, 아몬드, 그라다파다노 등이 들어간 샐러드다. 레몬제스트향이 매우 강했고, 위에 아몬드랑 크루통이 들어가서 먹는 동안 식감이 더 좋았다. 그리고 야채의 신선함!!! 이거 중요한데 여기 샐러드 야채 진짜 신선했다.
트레베르데 파스타. 바질, 파슬리, 루꼴라 페스토, 아몬드, 썬드라이토마토, 그라나파다노, 엑슬트라버진오일이 들어간 파스타다.
먹어보니 바질향과 루꼴라향이 조화롭고 맛이 정말 진하고 좋았다. 바질 좋아한다면 이 파스타는 무조건 좋아할 맛이다.
다시 보아도 여기는 진짜 뷰가 너무 좋다. 서울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뷰……
기분좋은 한끼, 강릉여행 특별한 한끼 원한다면 더블티다이닝에서 한번쯤은 맛보시길..
강릉레스토랑, 주차어떻게 하지?
건물 바로 뒷편으로 주차장이 엄청 큰 곳이 있다. 주차장 넉넉하니 주차걱정없이 식사 가능하다.
더블티 다이닝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55번길 38 3층 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