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공원에서 펼쳐지는 뮤직 피크닉 ‘2023년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24일 개막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25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88잔디마당에서 파크 스테이지를 88호수수변무대에서 어쿠스틱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2018년부터 전석 매진되고 있는 페스티벌로 국내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도심 음악 축제다. K-POP의 락, 재즈,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날 공연 헤드라이너로 슈퍼주니어 규현과 서브 헤드라이너 10센치가 관객을 맞았다. 그외에도 선우정아, 권진아, 루시(LUCY), 최유리, 김뜻돌, 감성 멜로디의 신인류, SHAUN, 92914 , JSFA, 루트원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25일엔 크러쉬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외에 글렌체크, 하이라이트, 영케이, 다린, 이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도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