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홈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내리기 좋은 콤아드 커피원두를 소개합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리거나 더치커피로 내리거나 혹은
에스프레소머신을 이용해서 내려 마시기 좋은 원두인데요.
로스터와 디자이너가 함께 만들어가는 커피브랜드라서 그런지
패키지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함께 오는 스티커 카드에서부터 원두에 인쇄가 된 사진까지
디자인이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합정의 로스터리 카페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다양한 곳에
원두를 공급하고 있는 콤아드인데요.
블랙스톤과 인디고스톤 중에서 저는 밀크 초콜리스이 부드러움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헤이즐넛향의 부드러운 바디감을 보여주는
인디고스톤 500g를 받아 보았습니다.
컵노트 카드도 함께 제공이 되기 때문에
보고 커피를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로스팅 포인트는 미디엄 다크이며 블랜딩 원두는
과테말라와 콜롬비아 브라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원두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커피인데요.
바로 콤아드 커피원두를 이용해서 커피 한잔
내려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그냥 홈카페가 완성이 되는 듯한
제품의 패키지라 만족스럽네요.
원두는 잘 생겼고 핸드픽이 잘 되어 있어서
결점두 없이 깔끔한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19g 조금 넘게 계량을 해서
에스프레소 한샷을 내려 보기로 하였는데요.
원두의 향이 참 좋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분쇄도에 맞춰서
곱게 분쇄를 해봅니다.
참고로 로스팅 날짜는 블렌딩 원두의 경우 결제일 기준 3일 이내 로스팅 된 것으로
싱글오리진의 경우 5일 이내 로스팅 된 것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받아서 바로 마시기 좋아요.
포타필터에 곱게 간 콤아드 원두를 담아 봅니다.
그리고 디스트리뷰터를 이용해서 템핑까지 마쳐보았어요.
쫀쫀하게 내려오는 한잔의 에스프레소입니다.
이렇게 커피를 내리는 맛있는 향기가 거실 가득
퍼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에스프레소를 살짝 마셔보니 풍미가 좋아서
그냥 이대로 설탕 한스푼 넣어서
천천히 즐겨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위해 콤아드 커피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를 얼음물에 적당량 부어 주었습니다.
우유와 얼음에 붓게 되면 아이스 카페라떼가 되고요.
여기에 바닐라빈 시럽을 넣으면 아이스 바닐라 라떼가 됩니다.
커피가 진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하면서 초콜릿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산미 싫어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원두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볍게 한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으며, 요즘 날씨가 더워서
이렇게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고 있습니다.
향이 좋고 고소한 원두를 원한다면
콤아드 원두를 이용해서 커피 한잔을
내려 보세요. 다음에는 다른 블렌딩 원두도 맛을 보고 싶네요.
패키지의 디자인이 예쁘고 커피의 퀄리티도 좋아서
향과 맛이 좋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스마트스토어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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