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가오슝 원숭이 취두부, 호텔 추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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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여행 소식으로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그런 곳인데~ 오늘은 덥기로 유명한? ㅋ 대만 의 가오슝 소식으로 그곳에서 만난 원숭이 소식과 맛봣던 취두부 거기에 호텔 까지 다양한 소식으로 한번 시작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다녀온 그곳에서는 지금은 이제 날씨가 점차 더워져서 에어컨이 필수 이지만~ 그래도 에어컨 시설들이 워낙 잘 되어 있는 대만 이라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대만 여행 소식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얼예술 문화특구도 가보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더워서 이제는 음료나 그냥 걷기가 조금 어려운 정도 입니다만~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만 에선 7-8월만 아니면 사실 여행 하고 돌아다닐 만 합니다

이번 여행 의 테마 는 가오슝 원숭이 로 아직 대만 에서는 산에 올라가면 원숭이를 쉽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사실이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아직도 원숭이 그러니까 동물원의 원숭이 가 아닌 야생 원숭이가 존재 한다니… 와.. 전 대만 거주 하면서 타이베이 신베이시, 베이터우, 신베이시 양명산 다 가보아도 원숭이 본적이 없는데~

사진 보시면 개체수가 어마어마 하게 많고, 가오슝 산에 올라가면 그냥 쉽게 원숭이 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대만 원숭이 앞에서는 검정 봉투나 흰 봉투 가져가는건 금지 완전 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원숭이 들이 봉지만 보면 아주 미친듯이 공격하고 달려들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원숭이가 많으면 대만 에서는 이게 사회 문제로 시민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비비탄 총으로 공격을 하기도 하고, 이 원숭이 들 한테 먹이를 주는건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여기 원숭이 들은 먹을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굉장히 난폭 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약이 바짝 올라서 카메라만 보더라도 하악하악 하면서 이빨을 드러낼땐 와…진짜 무섭습니다 ㅠ

그렇게 무서운 가오슝 원숭이 를 뒤로하고, 호텔로 가려고 하는데~ 아직도 대만 원숭이 들의 그 포악한? 표정이 떠오릅니다 경미하지만 손바닥에 살짝 상처가 났는데~ 혹시 몰라서 파상풍 주사도 맞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예방 접종도 하게 되엇습니다~ 쉬울것 같았던 대만 여행 에서의 원숭이 촬영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고, 다시는 할 수 없는 위험한 촬영 ㅋㅋ 이었습니다

제가 가오슝 갔을때 묵은 실크스클럽 입니다 조형물과 대리석이 아주 근사한 호텔 이고, 최근 대만 가오슝 에서는 뭐 워낙 인기가 많은 그런 호텔 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야시장에 들러서 맛있는 대만 길거리 음식을 좀 사다가 들어왔습니다~ 별거 아닌 감자튀김이나 닭튀김이나 꼬치 몇개 구입했는데~ 대만 여행 에서 이 야시장 음식은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경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참 맛있고, 가격도 착한 대만 의 음식 전 너무나도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들이 조금 올랐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매일 저녁시간이 되면 호텔 에서 식사를 마쳤는데도 자연스럽게 구경도 할겸 ~ 그냥 산책도 할겸 대만 야시장 체험은 여행 중 일상이 되는 듯 합니다

붉은색과 노랑색이 상징적이고 매력적인 대만 여행 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사람들이 없지만 저녁만 되면 삼삼 오오 사람들과 상인이 몰려들어 그 맛나는 음식 냄새로 가오슝 여기저기가 아주 그냥 갈 수 없게 만듭니다 먹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호텔 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후라 그냥 적당히 사서 들어가려 구경했습니다

삥랑이라는 것도 판매 하고, 찾아보면 없는게 없는 가오슝 ~ 타이베이 보다는 뭔가 조금 지저분 하고, 저렴한 느낌 이지만 ㅎ 사람냄새 나는 대만 의 로컬 여행 장소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지만~ 야시장 사장님의 연세는 대중이 없습니다 그리고 딱 보아도 덥고 상당히 힘들것 같아 보이는데도 화이팅이 넘치십니다 선풍기 작은 선풍기 세개가 길거리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에게는 전부인데~ 그 열기때문에 ㅠ 너무나도 덥고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만 에서 장사를 하는 분들 손이나 팔을 보면 기름이나 뜨거운 물이 튄 그런 상처가 엄청 많은데~ 장사의 훈장 같은 것 이라 생각 합니다

보통 지파이나 튀김류가 많고, 만두나 총좌빙 이런것도 굉장히 많은데~ 각각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디저트도 엄청 나게 많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이다 보니 디저트 보다는 이것저것 음식위주로 구입 했습니다

눈에 들어온 음식 은 대만 전통 취두부 ㅎㅎ 냄새가 벌써 골목에서부터 진동하지만^^ 그 맛은 아주 훌륭 합니다 제가 대만 살면서 이렇게 까지 취두부 를 먹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기간 동안 한국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취두부 맛이 너무 훌륭 했습니다 간만에 먹으니 좋았습니다~ 대만 여행 에서 취두부 도전 해 보시는거 어떨까요?

그냥 취두부 만 먹는게 아니라 이렇게 사진처럼 양배추 절임 양배추랑 함께 먹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튀긴 정도에 따라서 그 맛은 천차 만별 입니다

다음날 아침 맛나게 실크스 클럽 호텔 에서 아침 식사를 마쳤습니다 사진처럼 아주 일본식 한끼 처럼 맛나게 나오는데~ 맛도 담백하고, 비주얼도 매우매우 훌륭 했습니다 그리고 여긴 빵이 대박인데~ 즉석에서 빵을 직원분이 살짝 구워 주는데~ 조식먹을때 빵냄새가 아주 진동을 합니다 너무나도 맛있는 냄새에 기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다음 방문한 장소는 대만 가오슝 에일리언 아트 센터 로 하루정도 미술관 투어 하면서 이런저런 작품을 감상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장소 입니다 보얼예술 특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에 보얼 갔다가 여기 가면 딱 입니다

과거 진먼이나 마주 등 중국과의 대치 지역을 가기 전날에 묵었던 호텔 이 미술관으로 새롭게 변모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내부에는 군인이나 전쟁 관련한 자료들도 있어서 그런것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여기 가오슝 에일리언 아트 센터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만 여행 에서 요런 의미 있는 장소 를 다녀오면 여행 그 이상의 역사를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듯 합니다

미술관 내부에 있는 브런치 가게에서 식사랑 음료를 즐겼습니다~ 전시도 보고 식사도 하고, 뭐 나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 에어컨이 정말 시원하고, 아주 깔끔해서 더더욱 좋고, 이곳에서 노트북하고 잠시 업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왠지 여행 하면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니고, 막 뭔가를 보고 인증샷을 남기고, 바쁘게 움직여야 여행 인듯 한 생각을 하는데~ 이곳 가오슝 에 오면 뭔가 천천히 고즈넉한 이 대만 을 느끼면서 여유 부리기에 좋은 그런 여행 이라 생각 합니다 타이베이 는 뭔가 빠르고, 높은 건물, 복잡한 이미지라면 가오슝 은 그보다는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타이베이 보다는 자연이 보존된? 나름의 아름다운 대만 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딜 가도 참 좋고, 여행 하기에 참 좋은 대만 조만간 저는 또 한번 대만 을 가게 되는데~ 이번엔 또 어떤 주제로 어딜 가야하나 생각 중입니다 ㅎㅎ 가도가도 질리지 않고, 살아도 살아도 무료함이 없는 대만 강추 입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보여드린 대만 어떤가요? 확실히 사진에서도 뭔가 여유가 느껴지지 않을까요? ㅎㅎ 대만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마스크를 정말 잘 착용하시는 대만 사람들 남한테 피해를 주고싶지 않아하는 그들 정말 신기한 마음 입니다 이런 자세가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만 에서는 길 바닥에 침을 벹는 다던가 껌을 쓰레기를 버리는 분은 본적이 없을 만큼 그들의 시민의식은 대단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소식은 여기 까지 입니다^^

https://in.naver.com/8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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