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나들이 여주 여행으로 좋은 테마파크 루덴시아
1년 350일 여행 다니는
여행 인플 다빛입니다.
오늘은 여권없이 유럽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유럽 테마파크, 테마 빌리지인
루덴시아 리뷰입니다.
서울 근교 나들이로
가족여행 가기 좋은 공간인데요!
현재 가오픈 중에 촬영해서 알려드리니
더 핫플레이스가 되기 전에 꼭 방문하세요!
미리보는 사진.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여주 가볼만한곳으로 부상하고 있는
루덴시아는 ‘유럽 마을’을 주제로한
테마파크입니다.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담고 있는데요.
현재 가오픈 중이고 6월 2일 정식 오픈을 하는데요.
저는 그 전에 먼저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입구로 갑니다.
입구에는 이용안내 매표소가 있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 보이는데요.
진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아름답고 정교한 마을이 펼쳐집니다.
루덴시아에서는 특별한 옷을 입고
관광이 가능한데요.
바로 유럽 전통의상을 입고 내부 관람이 가능합니다.
짠 이런 전통의상이 있고
저는 환복을 했습니다!
어때요? 유럽사람 같나요?
루덴시아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지도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넓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제대로 즐긴다고 치면 3시간 정도 걸릴 것 같고
안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긴다면
그 이상의 체류시간을 고려해야합니다.
처음에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을 시작하다가
점점 이 세상 안에 있는 디테일에
감탄하고 또 경의로움까지 느꼈습니다.
저는 여행 인플루언서를 시작하고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다니고 있는데요.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어떤 공간보다
가장 디테일하고 섬세하며
알차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냥 겉면으로 보이는 건물들 뿐 아니라
그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든 소품들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 느껴지며
전시관은 그야말로 감탄만발.
심드렁쟁이 동생도 데리고 갔는데
처음에는 투덜투덜 대다가 기차, 토이카
전시관을 보고 여기서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잘살아 이번 기회에 독립해~’
중간에 이 공간을 즐기는 가족들을 봤는데
초등학생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저를 보고 아주 반갑게 인사하고 예쁘다고 하길래
‘뭐지?’ 했더니 제가 이러고 돌아다니고 있었네요.
복장이 사람의 태도를 만든다고
이렇게 옷을 입으니 거의 브리저튼,
한 가문의 여식이 된 것처럼
우아하게 하고 돌아다녔는데요.
너무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공간은
바로 ‘기차’가 있는 ‘트레인’ 공간입니다.
지대가 조금 낮은 곳에 숨겨져있어서
잘 찾아 오셔야합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출발할 것 같은
기차가 있는데 타는 척 할 수 있고요.
이 내부도 이렇게 꾸며져있습니다.
요즘 구미호 1938에 방영되는 기차안 같아서
이 곳에서 아주 재미있게 놀았어요.
이곳에서 웨딩 사진을 찍어도
너무 아름다울 거 같네요!
기차 공간에서는 이렇게 즉석 스티커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으니 꼭 찍으세요!
(기차 전시관 바로 앞에 있음)
어딘가 멀리 떠나긴 부담스럽고,
당연하게도 휴가 역시 국내에서 보내야하는
분들이 좀 있을텐데요.
서울 근교 나들이지만 확실하게
다른 공간,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면
루덴시아가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가족여행으로 온 건데
부모님도 저도 너무 만족했어요.
(50대, 20대 완전 만족)
셔틀버스가 있어서 어르신들, 아이들 있는
분들도 편한 관람 가능하고 내부에도
큰 경사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인생샷 백만장 찍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곳곳의 정성과 신경쓴 티가 철철 넘칩니다.
놀이는 문화가 되고 예술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아이들은 놀이를 잃었고, 어른들은 놀이를 잊었습니다
이런 테마파크는 ‘겉치레’만 있는 곳이 있는데
루덴시아 안에는 가치와 철학이 담겨있어서
더 남달랐던 거 같습니다.
말을 걸거나 물어봤던 직원분들이
단 한분도 빠짐없이 너무 친절하셔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유명해져서 사람이 많아지기전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루덴시아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금품1로 177 여주 루덴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