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만만한 볶음밥 종류 중 하나인 오징어 볶음밥으로 보여드려요.
냉동실에 자리하고 있는 냉동 오징어 한마리 해동해 볶아주면
쫄깃한 식감으로 볶음밥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냉동 오징어요리에요.
간단한 점심 한끼 한그릇 집밥으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뚝딱 볶아내면 되니
이번 주말 점심 메뉴도 어떠실까요?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들도 함께 처리(?) 할 수 있는 냉장고파먹기 메뉴로 추천해 드려요.
오징어볶음밥 만드는 법
(냉동 오징어요리 / 볶음밥)
손질 냉동 오징어(특) 1마리, 밥 2공기반, 계란 3개, 양파 1/2개, 냉동야채 150g,
대파 1대, 다진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후춧가루 1/4작은술,
굴소스 + 스리라차 핫 칠리소스 적당량, 오일 1큰술반, 참기름 조금
(▲ 계량스푼 기준)
손질 냉동오징어는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해준 뒤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듬성듬성 작게 잘랐음에도 워낙 통통한 오징어라 한가득이에요~
맛술과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고, 양파는 작게 썰어주세요.
냉동야채는 해동을 하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계란은 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접시에 덜어두세요.
팬을 닦고 오일을 두른 뒤 대파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오징어, 냉동야채,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이때, 기호에 따라 다진 청양고추 1 ~ 2개 정도 넣어줘도 좋아요.
밥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기호에 맞게 굴소스, 스리라차 핫 칠리소스를 넣고 섞어 볶아주세요.
칠리소스 없이 굴소스로만 간을 맞춰줘도 무방해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살짝 둘러주고
미리 만들어둔 스크램블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간단한 점심 한그릇요리로 볶음밥만 한 것도 없지요?
만만하지만 늘 맛있는 한 끼 식사로 다른 반찬 없이도 금세 한 그릇 뚝딱이에요.
평소에는 반숙계란프라이를 올려주는데
오징어볶음밥은 몽글몽글하게 만든 스크램블이랑도 잘 어울려요~
쫄깃쫄깃한 식감에 자꾸만 숟가락을 부르는 볶음밥이에요.
키는 작은데 손이 커 이번에도 양 많은 볶음밥이라
‘냉동을 해버릴까?’
했었는데,
남자 1호, 3호 무진장 잘 먹어줘서 한 끼에 해결했어요.
맛있게 냠냠!
손질 냉동 오징어, 냉동야채를 한 번에 해결한 냉장고파먹기 메뉴로
오늘은 오징어볶음밥 어떠세요?
넉넉하게 볶아 맛있게 즐겨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볶음밥 #오징어볶음밥 #오징어요리 #냉동오징어요리 #집밥
#한그릇요리 #간단한점심 #주말점심메뉴 #밥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