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교차가 크다 보니 입맛이 떨어져서 밥 생각이 없는데요.
이럴 때는 약간 자극적이면서 짭쪼름하고, 달착지근한 맛과
감칠맛이 함께 있는 간장게장 같은 것을 먹으면
밥 한두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미미당에서 맛있는 게장이 도착하였습니다.
주문을 받으면 그날 바로 담가서 보내주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의 게장을 만나볼 수 있고요.
냄새나 국물이 새지 않는 통에 밀봉해서 배송되기 때문에
깔끔하게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뚜껑을 열어 보았는데요.
양념게장의 경우 게로 꽉차 있고,
간장의 경우에는 국물이 꽉차 있어서 게장을
다 먹고 난 뒤에 남는 간장을 한번 끓여 다양한 조림이나
비빔장 등으로 만들어도 되겠더라고요.
간장의 경우 국내산 암꽃게장인데요.
국산 암꽃게만 사용하였기 때문에 속이 꽉차 있으면서
녹진녹진한 알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급냉 꽃게로 만드는 게장이라 살이 무르지 않고
탄탄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념 게장은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있는데요.
게를 손질해서 양념에 버무린 것으로 택배를 받으면
그날 부터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담근날 다음날 부터 먹으면 되거든요.
그리고 유통기한은 냉장 보관을 해서 7일 이내 섭취하면 되어요.
바로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간장은 국내산 암꽃게장인데
깨끗하면서 크기가 큼지막해서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여기에는 월계수 잎과 대추, 레몬 등이 부 재료로 들어 있어서
더욱 풍성한 느낌을 전달하였고요.
간장게장은 담근 날로부터 4 ~ 5일째가 가장 맛이 좋으며
양념과 마찬가지로 일주일 이내에 다 먹으면 됩니다.
한끼에 1인 1마리가 적당량이며 두마리를 먹으면 왠지
호화로운 밥상을 차려 먹는 기분이 듭니다.
양념 게장의 경우에는 살이 꽉찬 숫게만을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가성비가 특히 좋은데요.
빈 곳 하나 없이 꽉차 있어서 살을 쏙쏙 발라 먹을 수 있습니다.
담근 날로부터 1 ~ 2일은 신선한 맛이며
2 ~ 3일은 소스가 적당히 스며들어서 맛이 좋고,
3일 후에는 가장 맛이 좋은 숙성 상태를 보여줍니다.
간장은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좋아 그대로 먹어도 좋고,
양념의 경우에는 꼭 밥을 곁들여서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간장게장을 먼저 먹기 위해서 손질해 보았는데요.
게딱지를 조심스럽게 분리하고 입과 아가미 부분을
가위로 잘라낸 후, 몸통은 반으로 갈라주면 됩니다.
그럼 진한 주황색의 알이 눈에 들어 오고,
내장도 상당히 많아서 밥을 넣고 비벼 먹을게
충분하더라고요.
더미미당에서는 세번 세척을 해서
깨끗한 게로 게장을 담그기 때문에
불순물 없이 맛 자체도 깔끔하더라고요.
바로 몸통을 들고 먹어 보았는데 짜지 않으면서
녹진녹진한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여년간 연구 끝에 만들어진 비법 간장에는
10여가지의 한방재료가 들어가고 염도가 2.3 이하라
짜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양념게장의 경우에는 살이 꽉차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풍성한 양념과 게살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양념 자체가 맛있더라고요.
간장 처럼 짜지 않으면서 매콤하고
약간 달착지근해서 입맛을 잡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게살을 쭉 짜내서 양념과 밥과 함께
비벼 먹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양념을 먹은 뒤에는 간장게장을 다시 먹어 보았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듯한 신선함이 남달랐고,
때문에 비린내나 잡내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게딱지에 살과 알을 조금 넣고
내장과 함께 밥을 비벼서 먹어주면
간장게장밥으로 먹을 수 있는데요.
유명한 게장 전문점에서 먹는 것 못지 않게
맛이 좋고, 살도 많아서 푸짐하게 게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내산 암꽃게라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오랜만에 맛있는 게장으로 게딱지 밥도 비벼 먹고,
몸통에 꽉 찬 살도 쪽쪽 빨아 먹는 등 제대로 포식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살려줄
감칠맛 가득한 간장게장은 속초에 위치한 더미미당에서
맛깔스럽게 만들어 배송해주니 아래의 스마트스토어를 참고하세요.
게장은 받으면 4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양념의 경우에는 통을 뒤집어서 보관하면 양념이 더 고르게 배니 참고하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mimi-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