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많이 더워져서 저는 긴팔 긴바지는 고이 접어 넣고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환경 오염 때문인지 봄은 매우 짧았고 바로 여름이 온 것 같은데요.
때문에 요새는 소형제빙기를 이용해서 얼음을 만들어 계속해서
차가운 음식과 음료를 만들어 마시고 있습니다.
저는 따따베 얼음제빙기를 이제 한달 남짓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얼음을 한번 얼릴려면 얼음 트레이에 물을 담고
냉동실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5 ~ 6시간 정도 지난 후 꺼내서
힘을 들여 얼음을 분리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 손목 부상을 입기도 하고, 냉장고 냄새가 배인 얼음을
버리기도 하고, 그리고 막상 먹을려고 하니 얼음이 얼어 있지 않아서
결국 미지근한 커피를 먹는 등의 사건사고가 이어졌죠.
하지만 소형제빙기를 사용한 뒤로는 얼음이 부족한 경우는
전혀 없었어요. 일일 제빙량이 12kg에 달하고 7분마다 얼음 9알씩
생성해내기 때문에 잠시만 틀어두어도 풍부한 얼음을 만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냉국을 만들 때에도 사용하고, 냉면 육수에 넣어서 먹거나,
뜨거운 국물을 식힐 때 몇 알씩 넣기도 하고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역시 차가운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 마실 때입니다.
미니제빙기 추천하는 제품을 제가 사용을 해보면서 편리하다고 느낌점 중에 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은근히 편한 긴 전원케이블이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제빙기를 올려두거나 내려 두거나 하는
위치 선정에 애로사항이 없더라고요.
따따베는 네이비블랙과 크림색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크림색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주방 어디에 놓아두어도 좋고, 캠핑을 갈 때 가지고 가면
감성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거든요.
캠핑장에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전력 소비가 낮은 105W 밖에 되지 않아서
집에서도 전기세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시 편의사항도 많아서 내부에 물은 바닥의
배수구 마개를 열어서 비울 수 있고요.
이 마개가 분실이 되지 않도록 끈으로 고정이 되어 있다는 점도
포인트입니다.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제빙봉을 탑재하고 있는 얼음제빙기라서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한데요.
이전의 프레온 대체 가스인 R134a 보다 온난화 지수가 330배 낮은
R600A 이소부탄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구 환경을 위한 선택으로도 적합합니다.
게다가 압력도 낮은 냉매이기 때문에 소음이 52dB 정도에서 45dB로 낮아서
한결 정숙해진 느낌이고요.
미니제빙기 추천 제품의 전체 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설명서, 얼음 트레이와
얼음삽인데요. 얼음트레이에는 구멍이 많아서
이 위로 그대로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내부에 1.8L까지 물을 채울 수 있고, 그럼 얼음이 트레이에 얼음이 가득 찰 정도로
얼음생성이 됩니다. 일일 총 12kg까지 제빙이 되기 때문에 물이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물을 채우면 다시 제빙을 시작해요.
그리고 얼음이 트레이에 가득 차도 작동을 멈추고,
얼음을 사용하거나 시간이 지나서 얼음이 녹아 부피가 줄게 되면
다시 제빙을 하므로 늘 얼음트레이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사용은 전원버튼과 선택 버튼 두개로
220V 콘센트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처음 사용하거나 오랜만에 사용할 때에는 자동 세척을
한 뒤에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소형제빙기는 얼음의 크기를 큰 얼음과 작은 얼음 두가지로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편리합니다. 작은 얼음은 페트병에 넣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보통은 큰 얼음을 선택해서 제빙하면 됩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얼음이 얼마나 찼는지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투명창이 아닌 선팅투명창이라서 얼음이 잘 녹지 않아
캠핑장 같은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문제 없습니다.
또한 사이즈가 컴팩트하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고요.
탈착형 손잡이 역시 있어서 가지고 다닐 때
편하게 들 수 있어요.
그리고 미니제빙기를 작동 시작하면 7분 마다 얼음 9개씩
빠른 속도로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2 ~ 3시간 정도면
트레이가 얼추 다 차는 정도라서 얼음을 많이 드시는 분들도
문제가 없습니다.
제게는 얼음제빙기가 필수품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특히 요즘에는 날이 더워서
하루에 몇 잔씩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 마시기에 만들어지는 족족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얼음과 커피와 물 혹은 우유만 있다면
카페에서 마시는 아이스 카페라떼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참고로 만들어진 얼음은 천천히 녹기 마련인데요.
그래도 보냉이 잘 되기 때문에 만들어진 얼음이 빨리 녹지 않아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늘 얼음을 크게 생성하는데
작은 얼음이 필요하신 분들은 작은 얼음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고요.
소형제빙기에서 얼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얼음이 어는 모습은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데
만들고 난 후에는 제빙봉에서 얼음이 분리가 되고
앞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오늘은 요즘 날씨에 먹기 좋은 오이냉국을
얼음제빙기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오이를 가늘게 채 썰어서 용기에 담거나
그릇에 담아주면 되고요.
이제 양념을 하는데 식초와 간장 약간, 통깨와 설탕, 소금을
취향에 따라 넣어주면 됩니다. 참기름이나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주어도 좋고요.
그런 후에는 물이나 연한 육수를 부어 주세요.
차갑게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먹기 전에 얼음을 많이 넣어서
차게 만들면 되거든요.
바로 이렇게 갓 만들어진 신선한 얼음을
듬뿍 오이 냉국에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때그때 만들어진 얼음을 사용하니
더 위생적이고, 냉장고 냄새도 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은 차가운 냉국의 맛 그대로로
새콤 달콤 짭쪼름 시원 개운한 맛을
잘 가지고 있었습니다.
올 여름 내내 이러한 요리를 만드는데 소형제빙기를
이용해서 알차게 사용할 것 같네요.
얼음이 바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맛도 더 좋더라고요.
이처럼 차가운 음료나 찬 음식을
만들어 드신다면 이런 제빙기가 필수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얼음을 얼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쾌적한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얼음제빙기를 구입하면 스벅스티커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감성 한스푼 끼얹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