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마사지 공항근처 엘스파
0.5박 웰컴패키지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세부여행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필리핀 세부는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 여름휴가로도 정말 좋은 해외여행지인데요.
비행시간이 밤, 그것도 새벽시간대가 많아서
첫 일정이 애매한 곳 입니다.
그래서 첫날은 0.5박으로 마사지를 이용했는데요.
해당 후기를 자세하게 준비했으니
진짜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세부여행
세부 막탄 공항에 새벽 00:50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세부를 2019년에도 다녀왔는데
그때도 이 시간대 비행기 밖에 없어서
첫날 2시간 자고 바로 투어를 갔던 것이 생각납니다.
공항에 1시에 도착하는 그런 비행기만 가득.
그래서 첫날 일정이 정말 애매한데
이럴 때 스파 0.5박 웰컴패키지를 합니다.
이 시간에 나와계신 현지 가이드분!
그리고 픽업 온 차량을 따라 여행이 시작됩니다.
공항에 나오자마자 온 몸을 감싸는
습한 기온이 ‘여기가 필리핀이야~’를 말해줍니다.
사전에 카톡 안내를 해줘서
‘만약 국제 미아가 되면 어쩌지?’
이런 걱정 전혀없이 신뢰가 가고
2분만에 엘스파에 도착합니다.
엘스파가 있는 엘프라자 건물은
이 주변 건물들에 비해 정말 크고
엘스파와 페이션, 네일샵이 함께 있습니다.
뿐 아니라 예가한식 & 씨푸드,
할리스커피, 기념품샵, 라운지가 다 있어요.
내부는 정말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서
갑자기 외부와 부조화가 일어날 정도로
편리하고 좋습니다.
하루 약 400명 수용가능한 정도니
얼마나 쾌적한지 아시겠죠?
짐보관을 하고 신발을 갈아신고
웰컴티를 마셨습니다.
1시가 넘은 시간에도 마시자사가
상시대기하고 있는데요.
바로 아로마 90분을 받으러 출발했습니다.
먼저 발을 먼저 씻고 들어갔는데요.
1인룸부터 4인룸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받을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마사지를 많이 받았었는데
굉장히 전문적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알고보니 5년 이상 된 마사지사 분들이고
매주 트레이닝과 평가 시스템이 내부에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직업이 블로거다보니
어깨랑 목이 가장 결리는데
원하느 부위를 집중적으로 받아서 좋았어요.
마사지를 딱 받고 그대로 잘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샤워시설도 다 있어서 하고
잘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음날 했어요)
0.5박 패키지
새벽 비행기로 도착할 경우
숙소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돈이 아까울 수 있는데요.
마사지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첫 날 숙소비용을 아끼면서도
비행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아침에 조식도 주고
커피까지 주는데요. (모든게 포함)
조식은 이 3가지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3번을 골랐습니다!
절대 실패없는 필승 조합이고
아침에 눈을 뜨게 해주는 커피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무리는 이동 장소로도 드롭도 가능하다는 점.
조식을 먹고 보니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야외 공간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은지 별로 안되어서 그런지 쾌적했어요.
샤워실(09:00~익일 03:00)은 깨끗하고
특히나 수건이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이용하니 새벽비행기가 오히려
알찬 느낌이고 가성비가 좋았어요.
세부여행 첫 코스로 세부 공항 근처에 있는
엘스파에서 0.5박 웰컴패키지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가성비가 좋고 시간 절약에도 좋고,
여행 코스짜기에도 좋으니
(시간을 아주 밀도있게 보내는 느낌)
세부 마사지로 한 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세보트립에서 여행지원을 받아 작성 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