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냉장고파먹기로 만든 맛있는 집밥 해물솥밥으로 보여드려요.
냉동실에 있던 문어, 관자, 전복, 꼬막살을 해동해
맛나게 해물밥으로 변신을 시켜줬어요.
제가 좋아하는 솥밥 레시피로 늘 엄지 척~!
간단하지만 무지 든든한 영양밥으로 입맛 없을 때 만들어드심 딱 좋은 밥요리에요.
간단한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안성맞춤이고요.
만만한 집밥요리로 오늘 냉장고를 한번 털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소분해 냉동실에 넣어뒀던 아이(?)들로 맛있는 영양밥을 지어보세요.
해물솥밥 만드는 법
(전복, 꼬막살, 문어다리, 관자)
쌀 2컵, 물 2컵, 냉동야채 3큰술반, 다시마 2조각, 쯔유 1큰술, 맛술 1큰술반, 후춧가루 조금
해산물 : 전복 2마리, 자숙 문어다리 1개, 관자 3개, 자숙 꼬막살 7개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쌀은 씻어 40여 분 정도 불려주세요.
저희 집 냉동실에 소분되어 있던 해산물들이에요.
자숙문어, 자숙 꼬막살, 전복, 관자에요.
해물솥밥에 들어가는 해산물들은 각 가정에 있는 아이(?)들로 준비하심 돼요.
모두 냉장실로 옮겨 해동을 해준 뒤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문어, 관자, 전복은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맛술과 후춧가루를 넣고 5 ~ 6분 정도 밑간을 해준 뒤
체에 올려 물기를 빼주세요.
냉동야채도 냉장실에서 해동을 해주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무쇠냄비에 불린 쌀과 쯔유를 섞은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인덕션 7)
전체적으로 끓으면서 밥 물이 잦아들면
주걱으로 위아래를 섞어준 뒤 다시마를 올리고
준비해둔 해산물, 냉동야채를 올려주세요.
뚜껑을 닫고 약불(인덕션 3)에서 12분 정도 조리해 준 뒤
불을 끄고 7 ~ 8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뜸까지 완료한 해물밥 / 해물솥밥이에요.
냉장고파먹기로 만들었지만 나름 근사하지요?
요거 정말 든든한 영양밥으로 한번 드셔보심 반하실 거예요.
냉동야채가 없다면 쪽파로 대신하면 되며
송송 썰어 뜸을 들일 때 넣어주면 돼요.
물론, 패스해도 무방해요.
그래도 야채들을 함께 넣어주니 색감은 이뻐요~ ㅎㅎ
밥을 섞어주고 먹음직스럽게 그릇에 담아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숟가락이 가는 해물밥 해물솥밥이에요.
쫄깃함이 아주 제대로~
맛있는 식감에 반해요.
국간장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송송 선 쪽파 3큰술, 들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을 넣고 만든 양념간장깢
올려주면 대박이에요.
슥슥 비벼 먹으면 완전 꿀맛~!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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