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앨리웨이 데이트코스로 좋은 양고기 오마카세 램브란트
광교 앨리웨이는
수원 데이트코스로 좋은 공간입니다
핫플레이스들이 모여있고
바로 앞에 호수공원도 있거든요.
오늘은 분위기 좋은 양고기 오마카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램브란트 광교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0 / 20:30 라스트오더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램브란트는 광교 앨리웨이 2층에 있습니다.
어라운드라이프 관에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톤의 무채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공간인데요.
전체적인 매장의 색톤은 일치하지만
바닥이나 천장, 조명의 재료가 고급스러워서
좋아보이더라고요.
예약하고 방문해서 2인 테이블을 배정 받았고
바로 코스를 시작했습니다.
시그니처 코스
램브란트 광교점 메뉴
시그니처 디너코스
저는 디너로 시그니처 코스를 먹었는데요.
양으로 펼쳐보이는 요리로
9개의 코스가 나오는 메뉴입니다.
시작 전에 이렇게 오늘 요리 될
양 재료를 모두 소개해주시는데요.
아주 신선해보이고 고급스럽더라고요.
Tongue Salad
첫 코스는 에피타이저로 양설 샐러드입니다.
양설과 마늘, 이자벨과 버섯과
프릴아이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프릴아이스는 상추 품종 중 하나인데요.
유럽 상추 품종을 개량했습니다.
비쥬얼도 예쁘고 맛도 최고!
입맛을 돋구기 좋습니다.
Lamb Sand
다음은 한입에 먹는 램샌드입니다.
양 지방과 정강이살, 새우와 화자오,
고수가 올라간 양 샌드는
위에 레몬을 살짝 뿌려서
한입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두 입에 먹었는데요.
빵이랑 고기랑 간 배합이 잘 맛있습니다.
Shoulder Rice
다음은 밥과 함께 나오는 양 어깨살인데요.
크림 리조또를 연상하게 하는 라이스 위에
양어개살이 장조림처럼 올라가 있습니다.
마늘과 버터,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간이 딱 맞고요.
고기는 차원이 다르 부드럽습니다.
위에 올라간 라이스를 콩콩 두드려 깬 후
입안에 넣으면 식감까지 딱 좋습니다.
French Rack
다음은 프렌치렉 입니다.
위에 고추장을 비롯한 양념이 올라가 있어서
간이 딱 맞고 아래 계절과일과 감자퓨레가 있어서
함께 먹기 정말 좋습니다.
제공 되는 종이를 뼈에껴서
잡고 먹으면 손에 묻지도 않고
뜯는맛으로 감상 가능한데요.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저는 이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역시 양고기는 프렌치렉!
중간에 자몽에이드를 주문해서
함께 마셨습니다.
이 날 주류를 마실 수 없어서 에이드로 마셨지만
시원하고 상큼해서 음식과 잘 어울렸습니다.
Sirloin
다음은 양고기 등심입니다.
쌈장과 브론즈페넬, 처빌과 함께 먹는
쌈요리인데요.
채소 안에 쌈장이 있어서 고기만 딱 올려서
입안에 넣으면 됩니다.
등심이 조금 달짝찌근해서 쌈이랑
정말 잘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Cabbage
다음은 양가슴 갈비살입니다.
위에 양배추가 같이 나오는데요.
양배추를 찢어서 나오는 샐러드와 고기를
함께 먹으면 일품입니다.
Noir
다음은 메인인 양갈비 화로구이입니다.
오가닉참숯에 구워먹는 양갈비인데요.
초벌이 되어 나오는 양갈비를 이렇게
취향껏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진짜 부드럽고 살살 녹는 고기를
원하는 양념에 찍어 먹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하고!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구워먹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Rice Noodle
다음은 양고기 쌀국수 입니다.
쌀국수 양다리, 고수, 홍고추가 들어가는데요.
고수를 싫어해서 따로 주실 수 있는지 물었는데
고수는 오일로 원래 별도로 나오더라고요!
홍고추도 먹으면서 추가하면 됩니다.
마지막 입가심을 하는듯 개운하고 깔끔했습니다.
다른 쌀국수보다 양고기 맛이 진해요!
마지막 디저트는 망고가 올라간,
패션후르츠 카라멜이 올라간
프로마쥬 블랑입니다.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은 많이 가봤지만
양고기 오마카세는 처음인데요.
광교 엘리웨이에서 가볼만한 곳 찾으시면
램브란트 광교가 좋은거 같아요.
기념일 및 특별한날 데이트코스로 좋을거 같아요.
특히나 양고기 램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선택지.
고급스럽고 깔끔한 식사가 나온답니다.
램브란트 광교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앨리웨이 어라운드라이프 관 2층
본 포스팅은 램브란트 광교점에서 식사권을 제공받았지만 매우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