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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개국 작품이 모였습니다” 지금 제천이 들썩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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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가볼 만한 곳 추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장용
제천 가볼 만한 곳 추천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장용

제천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분이라면 지금은 영화제 일정부터 확인해 보세요. 도심에서는 음악과 영화가 이어지고, 조금만 벗어나면 오래된 저수지와 청풍호 풍경이 기다립니다.

케이블카와 222m 출렁다리까지 더하면 당일치기로는 아쉬울 만큼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6년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열립니다. 올해 출품작은 115개국 2,174편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했고, 국내 출품작만 658편에 달하는데요.

영화 상영 외에도 공연과 OST페어, 관객 이벤트가 도심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폐막식은 9월 8일 오후 6시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의림지

의림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장용
의림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박장용

의림지는 김제 벽골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오래된 수리시설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장소입니다. 저수지를 감싼 제림에는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와 버드나무 약 400그루가 남아 있어 산책길에 깊은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30m 규모의 용추폭포와 유리 전망대, 약 250m 길이 인공동굴도 가까워 짧은 동선으로 여러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반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신민선
청풍호반케이블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신민선

청풍호의 규모를 제대로 확인하고 싶다면 청풍호반케이블카가 가장 빠릅니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해발 531m 비봉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노선은 2.3km이며, 편도 운행 시간은 약 9분입니다. 정상 전망대에 서면 면적 67.5㎢에 이르는 청풍호와 주변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은 일반 캐빈보다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청풍문화유산단지

청풍문화유산단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신민선
청풍문화유산단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신민선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일대가 수몰되면서 마을에 흩어져 있던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이전해 조성한 공간입니다.

보물인 청풍 한벽루를 비롯해 옛 관아와 고택을 걸어서 살펴볼 수 있어 청풍호 풍경에 역사까지 더해집니다. 주소는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이며,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옥순봉 출렁다리

옥순봉 출렁다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옥순봉 출렁다리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2021년 개장한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폭 1.5m로 청풍호 위를 가로지르며, 다리를 건넌 뒤에는 약 408m 길이의 생태탐방로까지 이어집니다. 옥순봉은 희고 푸른 봉우리 모습이 대나무 싹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은 명승 제48호입니다. 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반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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