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가볼 만한 곳 새로 생긴 해바라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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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명소 도전장?
전국적으로 꽤 알려진 해바라기 명소가 많습니다. 태백 해바라기 구와우마을, 함안 강주 해바라기 마을, 충남 서산 성연면 하솔마을, 충남 공주 의당면 메타세쿼이아길, 경남 양산 물금읍 황산공원, 경기 안성 농협안성팜랜드, 전북 김제 죽산면 서포리,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등.
그러나 이 글에서는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를 소개합니다.
화천 가볼 만한 곳, 용담리 해바라기 명소 클립.
화천 해바라기 명소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827-2
운영시간 : 일출 ~ 일몰
휴무일 : 해바라기 개화기간 내내 무휴
입장료 : 무료
특이사항 : 화천 곡운구곡 제9곡 첩석대 앞, 화천토마토축제장(사내체육공원)까지 800m
화천 해바라기 명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913-12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던 강원도 화천 토마토 축제 기간과 함께 2026년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화천 해바라기 명소이기에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느낌 그대로의 해바라기 꽃밭이었다.
축제장으로 자리를 잡은 곳은 방문객이 움직이게 될 동선을 고려하여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고 곳곳마다 포토존을 만들어 두는 것이 거의 공식화되어 있는데 이곳에선 그런 노력의 흔적이 전혀 없다.
오로지 해바라기로 시작해 해바라기로 끝나는 생생한 자연 그대로의 해바라기 명소라고 해야 할 듯.
그나마 하나 마련된 것이 화천 토마토 축제와 맞물려 이런 포토존인데 쿠니가 방문했을 당시엔 다리가 없어 서 있질 못하고 누워 있는 중이다. 아마도 이후에 벌떡 일어나 제 역량을 다 발휘했을 거라 믿는다.
개화 시기가 토마토축제와 딱 맞지를 않았는지 살짝 시든 느낌이 드는데 바로 전날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니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쿠니의 눈에 보이는 해바라기는 시든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해바라기는 전반적으로 잘 큰 것 같지만 해바라기 명소 관광지로서 알려지기 위해서 또,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가장 중요한 해바라기 꽃밭이야 제대로이긴 하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전체적으로 설계를 다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넓고 밀도 높은 해바라기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해바라기 명소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그러나 전국적인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화천토마토축제의 행사 기간과 개화시기를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어찌되었든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지려면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가야 하니까.
또한 관련 기관이나 업체와 협의하여 주목받고 있는 화천 계곡 명소 곡운구곡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기에 더해 이동로의 일방통행화도 중요한 문제다. 해바라기 꽃밭 앞의 도로는 차량이 교행하기 매우 어렵다.
평상시라면 차량이 서로 마주쳤을 때 밀고 당기며 어찌어찌 회피할 수 있겠지만 인기가 많아진 뒤에는 불가능하다. 그럴 땐 입구와 출구가 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일방통행을 시행해야 한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요소,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어야 하고 곳곳으로 사진 명소를 만들어둬야 한다.
여기에 더해 전망대, 화장실, 먹거리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야 사람들이 잠시라도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거라 생각된다. 그런 모든 노력은 한 해 해보고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홍보도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날 것의 화천 해바라기 명소가 마음에 들지만 투자 대비 수익은 나지 않더라도 매년 손해보며 진행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그러므로 최소한 똔똔은 되도록 변화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러던 차에 주인장과 만나 잠시 이런 저런 대화를 하고 맛난 옥수수까지 얻어 먹게 되니 참 좋다.
주인장 모녀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다.
화악터널쌈지공원 / 가평 별빛정원
이용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이용료 : 무료
특이사항 : 가평군에서 화천군으로 넘어가는 화악산로 화악터널 앞
화악터널쌈지공원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산228-1
최초 이곳은 화악터널이 생김과 동시에 쌈지공원이란 이름으로 오픈되었으나 이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가평 별빛정원이란 이름으로 재탄생되었고 주변 정비를 깔끔하게 해 오가는 이들이 즐거이 쉬어갈 수 있게 만들었다.
정자에 올라 쉬는 것도 좋겠고,
전망대 포토존에 올라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기록하는 것도 좋을 곳이다.
게다가 내리막 계곡을 바라보는 마운틴 뷰가 아주 끝내준다. 대충 찍어도 작품이란 말은 바로 이럴 때 쓰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오늘처럼 구름이 하늘을 가득 가리고 있음에도 말이다.
이렇게 내려다 보는 왼쪽은 해발 1,436.7m의 매봉, 오른쪽은 1,468.3m의 화악산이 위치하고 있고 저 아래쪽으로 톡 튀어나온 산은 해발 795.7m의 수덕산이다. 종주 산행을 하는 분이라면 수덕산 들머리에서 오른쪽 화악산 정상까지 대략 14km 내외가 될 것인데 화악산 정상인 신선봉은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이다.
정상에는 공군 레이더 부대와 방송 송신소가 있어 일반 등산객은 중봉까지만 오르는 것이 기본이다.
화천 가볼 만한 곳으로 2026년 새롭게 등장한 용담리 해바라기 명소를 소개함과 동시에 서울 방향으로 이동하며 들렀던 화악터널 쌈지공원(가평 별빛정원)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