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고기집 고기질이 좋은 동양집 김포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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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질 좋은 소고기 생각이 나길래 구래동고기집을 방문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간다면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고, 저처럼 걸어서 간다면
구래역에서부터 약 5분 정도 걸으면 바로 만날 수 있는 매장입니다.
옆에는 웨이팅 손님을 위한 대기실도 있어서 인상적이더라고요.
동양집 김포직영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38 1동 1층 101호, 102호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38 1동 1층 101호, 102호
영업시간 : 매일 17:00 – 다음 날 02:00 / 01:2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507-1352-9275
매장의 내부는 후드가 러프하게 달려 있었으며 테이블이 십여개 정도되는
규모의 소고기집이었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 반대편에는 손님들이
하나 둘 앉아서 소고기를 구워 드시고 계셨고요.
저희는 바로 새애 모둠한판(66,000원)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차돌박이와 갈비살, 그리고 꽃살로 구성이 된 메뉴였습니다.
기본 상차림인데요. 양파절임과 무생채, 양념게장 및
파김치, 갓김치가 나오고요. 찍어 먹는 용으로 쌈장과 와사비, 젓갈과
소금까지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찍어 먹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참고로 미역국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진한 스타일의 미역국이라
밥 한공기 주문해서 밥 말아 먹기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온다는 아이들의 밥을 여기에 말아서 줘도 좋을 것 같고요.
저는 점심식사를 좀 부실하게 한 참이라 매우 배가 고팠기에
허겁지겁 미역국에 밥 말아서 좀 떠 먹으니 한결 낫더라고요.
이어서 나온 구래동고기집의 모듬 한판입니다.
꽃살, 갈비살, 차돌박이 구성이며 옥수수와 꽈리고추,
대파도 조금 올라가 있습니다.
바로 질 좋은 숯불 위에 소고기를 올려서 구워 보았습니다.
꽃살이라는 부위였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녹진한 풍미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런 질 좋은 소고기에는 맥주 한잔 빼 놓을 수 없어서
1+1 이벤트로 2잔 주문을 하였습니다.
2잔에 5,900원으로 저렴하였습니다.
구래동고기집에서 잘 익은 소고기 한점 입 안에 넣고 우물우물 씹다가
시원한 생맥주 한모금 들이키면 행복이 다른 곳에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그렇게 고기와 맥주를 계속 먹게 되었네요.
소금에만 살짝 콕! 찍어서 먹으면
소고기의 육향과 육즙을 보다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자꾸 손이 가는 맛의 소고기였어요.
이번에는 갈비살을 구워 보았습니다.
때깔이 좋은 갈비살로 굴려 가면서 굽다가
반 정도 잘라서 단면도 구워주면 됩니다.
참고로 구래동고기집의 된장찌개는 구수하면서도
두부가 큼지막하게 들어 있는데요. 살짝 칼칼한 맛이 있기 때문에
밥과 함께 즐기기 좋았습니다.
두부도 거의 1/2모는 들어간 듯 하였고, 소고기가
여기에도 들어 있기 때문에 이것만 있어서 밥 한공기
싹싹!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어서 구워진 갈비살을 무생채와 함께 먹어 보고요.
무생채는 소고기와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즐겨 먹는
조합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먹으면 입 안에서
육즙이 퐝퐝 터지는 것이 그대로 느껴져서
더욱 감칠맛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차돌박이를 구워보았습니다.
불판 중앙이 아닌 가장자리로 구워야 불이 붙지 않으니
살짝 주의해야 했고요.
잘 구워진 차돌박이를 소금에 찍어서 먹으니
뭐, 말이 필요 없는 녹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양념게장도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하길래
숯불 위에서 앞뒤로 구워 먹었는데요.
이게 별미가 따로 없더라고요.
마무리는 살얼음이 동동 뜬 식혜였습니다.
뜨거운 소고기를 먹은 뒤에 식혜까지 한잔 마시니
완벽한 조합이었다 생각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고기의 질이 좋고 만족스러워서
또 방문하고 싶은 구래동고기집 동양집 김포직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