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신선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전국 육회 맛집 BEST 5
핫식신 조회수
육회 맛집 5곳
- 백년을 이어온 정직한 맛, 진주 ‘천황식당’
- 30년 전통의 한우 육회, 중앙로역 ‘왕관식당’
-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K육회의 본산, 종로 ‘육회자매집’
- 대관령 한우로 만드는 명품 육회, 강원 ‘봉평메밀미가연’
- 해장국과 육회를 한번에,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풀어지며 퍼지는 고소함, 육회의 매력은 신선함에서 시작된다. 결이 살아 있는 고기를 한 점 집어 먹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은 다른 어떤 음식과도 다른 만족을 전한다. 참기름과 노른자, 그리고 양념이 어우러지며 완성되는 풍미는 씹을수록 깊어지고, 자연스럽게 젓가락이 계속 향하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된 육회는 한 번 맛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다. 오늘은 육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국 육회 맛집을 추천한다.
백년을 이어온 정직한 맛, 진주 ‘천황식당’



1915년부터 4대를 이어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주비빔밥을 계승해오고 있는 진주 ‘천황식당’. 계절에 맞는 부드러운 나물과 신선한 한우 육회, 재래식 메주로 빚은 간장과 특유 비법의 고추장을 넣어 만드는 육회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100년이 넘는 시간을 증명하듯 단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육회비빔밥은 나물과 육회, 고추장의 밸런스가 딱 맞게 어우러진다. 육회 비빔밥과 함께 내어주는 선짓국은 시원함으로 육화비빔밥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준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6:00-21:00 (라스트오더 20:00)
- ▲가격
한우 육회 50,000원 육비빔밥 13,000원 석쇠불고기 30,000원
30년 전통의 한우 육회, 대전 중앙로역 ‘왕관식당’


30년이 넘는 전통이 있는 하루 단 2시간만 영업하는 중앙로역 ‘왕관식당’. 양념간장을 넣어 먹는 콩나물밥과 국내산 한우로 만드는 육회만 판매하는 집으로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콩나물밥과 한우육회는 따로따로 판매하는 메뉴지만 함께 시켜 콩나물밥에 육회를 올려 반찬으로 먹거나 육회를 넣어 육회 콩나물비빔밥으로 먹는 것이 단골들의 팁. 아삭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이 육회와 잘 어울리고 육회도 생각보다 간장과의 조합이 좋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2:00-14: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콩나물밥 6,000원 육회(대) 10,000원 육회(소) 7,000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K육회의 본산, 종로 ‘육회자매집’


1974년부터 시작해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육회집 종로 ‘육회자매집’.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육회가 이 집의 자랑이다. 눈으로 보기에도 신선함이 보이는 색감과 쫀득한 식감, 고소한 맛까지 별다른 양념을 곁들이지 않아도 충분하다. 기본 찬으로 내어주는 시원 칼칼한 뭇국 또한 일품으로 무한 리필에 고기까지 넉넉히 들어가 속을 뜨끈하게 달래준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0:00-21:40 (브레이크타임 14:00-15:20 / 라스트오더 20:4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가격
육탕이 35,000원 육회 21,000원 육사시미 35,000원
대관령 한우로 만드는 명품 육회, 강원 ‘봉평메밀미가연’


2020년 세계명인 메밀 분야의 월드마스터로 선정된 메밀 명인의 집 강원도 ‘봉평메밀미가연’. 메밀싹을 사용해 만드는 3가지 요리로 특허도 받았다. 메밀 본연의 맛으로 만드는 메밀국수로 쓴 메밀과 단 메밀로 직접 메밀면을 뽑아 만든다. 자극적이지 않은 슴슴한 맛이 중독성이 있는 메밀국수는 칼로리가 낮고 당뇨병과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대표 메뉴인 미가면은 고소한 들기름과 간장소스에 비벼 먹는 메밀국수로 함께 나오는 육수에 면을 담가 먹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목~화 10:00-20:00 (라스트오더 19: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가격
이대팔 100% 메밀 ‘미가연’ 17,000원 메밀싹 육회 25,000원
해장국과 육회를 한번에,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내장수육 한 점으로 소주 한병은 먹을 수 있다는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소고기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수육과 고소한 기름이 가득한 내장수육은 저절로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잡내가 없고 잘 삶겨져 말랑하게 씹히는 수육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맛이다. 55년의 노하우로 토렴을 해서 내는 해장국은 잘게 자른 양지와 푹 삶겨 부드러운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 국물에 큼지막한 선지가 고소함을 내는 해장국은 깔끔함 그 자체다.
- ✔위치
- ✔영업시간
화~토 06:00 – 04:00, 일 06:00 – 15:00, 월 18:00 – 04:00
- ✔가격
해장국 14,000원 육회비빔밥 17,000원, 육회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