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 운치 있는 테라로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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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에는 시골 구석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에서
시내로 향했는데요. 예전에도 한번 방문했었던 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인
테라로사를 방문했습니다.
황남동 고분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테라로사 경주점이며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넓게 있고 안내요원도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테라로사 경주점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988 테라로사 커피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988 테라로사 커피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1668-2764
참고로 경주시 건축상 수상건축물이기도 하고
이곳이 경주 황남동 463-2번지 유적이라고 하는데요.
한옥으로 고풍스럽고 운치 있게 지어진 카페라서 분위기가 참 좋은 곳입니다.
소연재와 함께 붙어 있는 곳이며 개인적으로 테라로사는
십수년 전에 강릉 본점에서 몇 번 커피를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본점과 분점? 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매장이 많아서
어디에서나 이곳의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한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본체와 별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넓은 대형카페이지만 생각보다는 좌석이 그렇게 많진 않으므로
(혹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미리 좌석을 잡고 주문을 해야 합니다.
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의 돌담 너머 고분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분위기가 더 좋고, 꼭 옛날 조선시대의 양반집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도 살짝 드네요.
뷰가 색다르고 좋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셀카를 찍기에도 좋은 곳이었는데요.
저희는 우선 자리를 못 잡아서 테이크아웃으로라도
주문을 해야겠다 싶어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있는데
바나나 크로와상이 맛있어 보여서 하나 주문하고
초코 마들렌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 외에도 뜯어 먹기 좋은 빵도 있고,
건강빵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골라 먹기 좋은
매장이었고요. 브런치를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의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이곳만의 특별한 바닐라 라떼도 주문을 하였습니다.
카운터 옆에는 맛깔스럽게 보이는
생딸기 롤케이크도 있었고요.
호두파이도 있어서 커피에 곁들여 먹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도 있어서
무엇을 주문할지 잠시 고민을 하기도 하였고요.
그렇게 주문을 한 뒤에는 중정의 연못을
구경하였는데 날씨가 좋을 때는 평상에서도
차를 마시면 되니 자리가 부족하지는 않겠더라고요.
그렇게 고분 한번 보고 자리를 찾아 보니 마침 한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테이크아웃을 마시고 가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양을 작지만 진하고
테라로사 커피 특유의 블렌딩 원두 맛이 좋습니다.
집에서도 종종 사서 먹곤 하는데 이곳만의 맛이 있어요.
그리고 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의 바닐라라떼인데
향과 맛이 꽤 좋더라고요. 인상적인 부드러움을 가진
맛이었고 향기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스 카페라떼가 핫 아메리카노로 나와서 영수증을 보니
그렇게 주문이 들어갔더라고요. 다음에는 주문하고 바로 영수증 먼저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마들렌은 크기가 실하면서 속이 포실포실한 맛이라
아이가 좋아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금가루도 살짝 뿌려져 있어서 고급스러웠네요.
초콜릿 코팅도 두껍게 되어 있어서
한조각 아메리카노에 곁들여서 먹으니
든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다음날 먹기 위해서 주문한 바나나 크림 크로와상도
바로 뜯어서 먹어 버렸네요. 이 역시 초콜릿으로 코팅이 되어 있었고요.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었습니다.
속에는 크림과 바나나가 들어 있어서
하나 다 먹으면 한끼 칼로리가 충분히 될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음료 맛도 좋았고 디저트의 맛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왠지 다음번 명절 때에도 또 경주 황리단길 한옥 카페에
방문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