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 | 내린천 휴게소 서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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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인 내린천 휴게소 서울 방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서울양양 고속도로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를 조금 포함하긴 하겠지만 주된 내용은 내린천 휴게소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내린천휴게소(서울방향)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 서울양양고속도로 117
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 – 내린천 휴게소.
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
가평 휴게소 / 홍천 휴게소 / 내린천 휴게소
서울양양 고속도로는 1997년부터 시작되어 2017년에야 전 구간이 개통되었으니 20년이란 시간이 흘러서야 완성된 고속도로라 하겠다. 우리나라의 탁월성에 비하면 상당히 느린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시작부터 완공 때까지 여러 단계로 나누어 천천히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는 모두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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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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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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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 휴게소
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 중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회자되는 곳이 아마도 내린천 휴게소가 아닐까 싶다.
그 이유는 생긴 모양 자체가 독특하고 멋지기 때문.
아래는 내린천 휴게소 서울 방향으로 휴게소 꼭대기 층이다. 그리고 최하층은 내린천 휴게소 양양 방향이 된다.
상행과 하행 모두 같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이정표를 잘 보고 이동해야 한다. 휴게소 화장실 들렀다가 방향을 반대로 해서 계속 달렸다가는 다시 집으로 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강원도 인제이기에 종종 많은 눈이 쌓여 부분적으로 통제되는 곳이 생기기도 한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가 1997년 시작되었지만 동홍천에서 양양까지의 구간 타당성 조사와 기본 설계, 실시 설계 등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기간이었고 실제로 시작된 건 7년 후 2004년부터다.
요즘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는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함과 멋짐으로 가득하다.
곳곳에서 그런 휴게소만 봐왔는데도 이곳 내린천 휴게소에 오면 역시 멋지다는 말을 또 하게 된다.
섹터별로 나누어 놓았다는 점도 정말 마음에 든다.
예를 들어 식당 한 곳만 눈에 띈다면 그 주변이 온통 식당이라는 것. 이것은 내가 찾아야 할 목적지가 콩알만 했다가 눈에 잘 띄도록 훨씬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그룹화했으면서도 각각의 특성이 무시되진 않는다.
그리고 방문자가 이용하게 될 테이블과 의자도 하나로 통일하지 않아 지루하지 않으면서 리드미컬하다.
모든 것이 하나인 듯 나누어지고 나누어진 듯하면서도 그룹으로 묶여 있어 통일감과 창의적인 느낌이 동시에 든다.
내린천 휴게소는 외관만큼이나 실내도 훌륭하다는 생각이다. 살짝 안타까웠던 것은 운영을 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고 그 여파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빠르게 정상화되어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많은 분들이 서울양양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해야 할 텐데 ^^;
서울을 출발해 가평 휴게소에서 쉬기는 좀 아쉽고 홍천 휴게소나 여기 내린천 휴게소가 딱 좋은데 이왕이면 건물 자체가 독특하고 시설도 깔끔하니 멋진 내린천 휴게소를 이용한다. 물론, 서울 방향으로 갈 때도 종종 쉬는 건 강릉이나 속초에서의 일정이 너무 힘들게 끝나 쉬고 싶을 때 또는 기름을 넣을 때 주로 이용하게 된다.
내린천 휴게소.
주변과 어우러진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휴게소라기보다는 어느 목 좋은 곳의 카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2층과 3층이었던가?
일방 상점을 지나 구석 끝자리에 세워진 백두숨길관.
백두숨길관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고속도로의 발전사, 한국도로공사의 이야기, 도로의 종류, 노선 번호의 거분과 의미 들 살펴보고 서울양양 고속도로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보를 준다. 그래서 알게 된 사실 하나.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터널이 바로 여기.
11km의 길고도 긴 터널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양양 고속도로는 영서와 영동을 잇는 최단거리를 의미하기도 하고 백두대간을 통과하는 친환경 생태터널이란 장점도 있다. 곁들여 최첨단 방제 시스템을 갖춘 안전 터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어떤 공법으로 터널을 만들게 된 것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이곳이 아마 2층에 있는 백두숨길관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곳은 기술적인 내용보다 친환경적인 내용이 더 많다.
사람과 동물 그리고 나눔의 길과 백두대간에 대한 이야기들. 그 덕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1층 24편의점. 내린천 휴게소 양양 방향의 휴게소로 꼭대기 층 – 서울 방향의 편의점과 비슷한 분위기.
마치 2개의 내린천 휴게소가 데칼코마니 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다른 듯하면서도 매우 흡사하다.
화장실은 각 층마다 있으므로 가장 붐비는 1층에 자리가 없다면 2층이나 3층으로 이동해 보는 것도 좋겠다.
독립된 전문 식당가를 2층에 새로 오픈했다.
내린천 휴게소 양양 방향 1층에서 실내로 들어온 뒤 중앙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2층 식당가 올라가는 길이란 이정표가 보인다. 천천히 올라가면 되는데 에스컬레이터로는 이곳으로 출입이 안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헛갈린다.
이 공간이 완전히 독립적이다.
어찌어찌 연결통로를 찾아 외부로 나갈 수 있겠으나 겨울엔 폐쇄하는 것 같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가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다.
고속도로 휴게소란 곳이 본래 운전을 하며 피로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내린천 휴게소는 하나의 관광지로 생각해도 될 만큼 멋지다.
꼭 들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