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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게국지 냠냠 안흥꽃게장 먹고 안면도 여행 코스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이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안면도 여행 코스는 서울을 출발해 안흥꽃게장에서 태안게국지,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으로 식사를 한 뒤 시간의 흐름대로 정리를 한 내용입니다. 출발 지역이나 시간에 따라 또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며 최적화 시키면 더 나은 안면도 여행 코스가 될 거라 생각해 봅니다.

태안게국지가 맛난 반려견 동반 식당 안흥꽃게장

안면도 안흥꽃게장

● 태안 안면도 여행 코스 첫 번째

○ 영업시간 : 08:00~22:00

○ 휴 무 일 : 휴무 없음

○ 예약전화 : 0507-1406-0513

서울 동부권 출발 시와 서부권 출발 시 큰 차이가 없으므로 휴게소 1곳 들러온다 가정하면 대략 2시간 30분~3시간 정도면 안면도 안흥꽃게장에 도착해 점심 식사가 가능하다. 이곳의 주특기가 태안게국지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간장 게장이 주특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

안면도 안흥꽃게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6

이곳이 왜 유명한가 정리하면 2가지로 압축될 수 있겠다.

  1. 태안게국지의 맛을 제대로 살린 찐 맛집이라는 점.

  2.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다는 점.

참고로, 반려견 동반 구역과 일반 구역이 구분되어 있다.

아래(기억으로는 오른쪽) 복도 방향이 반려견 동반 구역.

반려견 동반 가능 룸의 테이블 구성은 매우 간결해 잦은 청소가 불편한 노동이 되지 않도록 복잡하지 않게 꾸몄다.

맛집이란 말을 들으려면 선택하는 재료부터 맛을 내는 노하우까지 탁월함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된다.

태안게국지 맛집이라 하니 일단 믿음을 갖는다 하더라도 반찬 하나씩 맛보고 주관적 의견을 정리해 본다.

반려견 동반이기 때문에 청소는 각별하게 해야 한다 생각하고 주변 구석구석을 살펴봐도 깔끔하니 좋다.

그 깔끔함은 음식 맛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다. 잡다한 맛이 아닌 깔끔한 맛인데도 감칠맛이 느껴진다.

태안게국지 맛집의 기본은 맛도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비주얼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보는 맛이 있으니까.

새우장이라 하던가? 어떤 분들은 껍질째 씹어 드신다고 하는데 쿠니는 아직 그런 경지까지 오르지 못했다.

간장 게장이 품고 있는 맛을 간결하게 설명할 방법이 없다. 그건 아마도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 오묘하고 복잡한 맛의 향연을 어찌 짧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양념게장 역시 말해 뭐 하나.

그냥 맛있다.

과거에는 간장게장 안 먹고 양념게장만 먹었었는데 이젠 간장 게장에 손이 먼저 가는 기현상이 생겼다.

본래 태안게국지를 메인으로 먹을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간장 게장이 메인이 된 느낌.

사진을 찍다 보니 자꾸만 간장 게장에 초점이 맞춰진다. 괜히 태안게국지에게 미안하게스리.

안면도 안면암

● 태안 안면도 여행 코스 두 번째

○ 개방시간 : 일출 – 일몰 시간이 보편적이다.

○ 휴 무 일 : 당연히 365일 내내 개방되어 있다.

안면도 여행 코스에서 안면암 빠지면 섭섭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산지승원 그런 거 절대 아니고 천년고찰 그런 것도 절대 절대 아니지만 전국 유명 사찰에 속할 정도로 꽤 유명한 안면암.

안면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

1998년 창건되었으니 최근에 창건된 사찰이면서도 유명한 이유는 해안을 접하고 있어 그 풍광이 탁월하고 부상교와 부상탑이 그 유명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에 가보니 부상교와 부상탑이 사라졌다.

부상교와 부상탑이 사라져 아쉽긴 하지만 풍경이 사라진 건 아니니 여전히 태안 안면도 여행 코스 중 한 곳.

예전에 왔을 때보다 나무가 자랐는가 보다. 전각의 지붕이 꽤 많이 가려졌다.

태안 안면도 안면암의 건축물은 태국식 건축양식이라 그런지 몇 번을 봐도 썩 익숙하지 않다.

멀리서 볼 땐 좋아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확실히 한국 전통 사찰 건물이 더 멋진 듯.

이곳에 부상교가 있었고 저 앞의 섬 왼쪽에 부상탑이 있었지만 이젠 없다.

대신 해안 데크로드가 생겨 걷는 맛이 좋아졌다. 긴 코스가 아니라는 점이 좀 아쉽긴 하다.

백사장항 수산시장 꽃게 다리

● 태안 안면도 여행 코스 세 번째

○ 영업시간 : 일반적인 수산시장 영업시간이라 생각된다.

○ 휴 무 일 : 휴무 없음

백사장항 수산시장의 정확한 명칭은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으로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로 고민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백사장항에서 건너편 드르니항까지 이어지는 꽃게 다리가 또 멋지다.

꽃게다리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단 수산시장은 패스. 집에서 가까운 곳 아니니 해산물 들고 집까지 갈 자신이 없다.

곧바로 들이대는 꽃게 다리와의 면접.

태안 안면도 여행 코스에 매번은 아니지만 종종 포함하는 곳으로 일정만 괜찮다면 노을 보기에 좋은 곳.

오늘은 동행인의 귀가 시간을 고려해 일몰은 포기.

마검포 해수욕장

● 태안 안면도 여행 코스 네 번째

○ 방문 시간 : 24시간 내내

○ 휴 무 일 : 휴무 없음

이곳 마검포 해수욕장은 안면도 초입에 위치하는 곳이어서 이 지역을 여행할 때면 가장 마지막 코스가 되기 일쑤인 곳이다. 올라가며 들러가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다 싶을 땐 패스하게 되는 미안한 곳이다.

마검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누군가 그려 놓은 모래 위 손그림.

절대 쿠니가 그린 거 아님. 조용한 해변이기에 겨울이면 이런 그림 이외 발자국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조용한 겨울바다와 노을 그리고 일몰을 상상하신다면 마검포 해수욕장을 추천드린다.

오늘의 안면도 여행 코스는 모두 4곳으로 안흥꽃게장 – 안면암 – 꽃게다리 – 마검포 해수욕장이며 당일치기 여행으로 무리하지 않고 적당하게 시간을 분배한 여행 일정이라 생각된다. 아예 여행지 한 곳을 빼고 카페 한 곳을 넣어 다녀와도 좋겠단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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