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외여행 태국 휴양지 추천 파타야 코란 섬 누알비치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파타야 코란(Koh Larn) 섬 누알비치(Nual Beach)가 태국 휴양지 추천 장소라는 말을 들었을 때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겨울 해외여행 장소로 손꼽히는 동남아 여행지가 대부분 그렇지라는 생각으로 반쯤 듣고 반쯤 흘렸었는데 실제 해변가에 누워 있자니 그 말이 피부세포 하나하나에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겨울 해외여행 장소로 태국 파타야를 선택하셨다면 코란 누알비치를 한 번쯤 가보시길 권합니다.
Ko Larn – Nual Beach
Ko Larn – Nual Beach, 방라뭉 촌 부리 20150 태국
겨울 해외여행 | 태국 휴양지 추천 클립.
태국 파타야의 해양 레저를 즐기려면 발리하이 선착장(Bali Hai Pier)을 거쳐가야 하는 것이 마치 필수인 듯 자연스럽게 선착장으로 가 정박해 있는 보트에 오른다.
발리하이 선착장(Bali Hai Pier)을 떠나 대략 11km 정도 떨어져 있는 코란(Ko Larn) 섬의 남쪽 끝, 누알비치(Nual Beach)로 향한다. 겨울 해외여행 최적지라고 하는데 일단 가봐야 알 수 있을 듯.
코란 섬에는 누알비치 외에도 꽤 많은 해변이 있는데 그중 가장 넓은 곳은 따웬 비치(Tawaen Beach)이며 코란 섬 북쪽에 위치한다. 그리고 통랑 해변(Thonglang Beach), 따야이 해변(Ta Yai Beach), 싸매 해변(Samae Beach), 띠안 해변(Tien Beach) 등이 있다고 한다.
드디어 도착한 누알비치(Nual Beach)의 물색이 장난 아니다. 오늘처럼 파도가 잔잔할 땐 조금 멀리 나가 스노클링을 해도 좋겠지만 관리자가 용납하지 않을 듯 ^^.
느낌 좋은데 이곳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은 꼴랑 2시간. 심적, 물리적으로 주어진 여유로움이 짧기만 하다.
무척이나 온화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분위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더웠음.
설마 더워서 겨울 해외여행 최적지라 하는 건 아니겠?
그런 상황이 있거나 말거나, 기온이 올라가거나 말거나 기념사진 촬영해야 하는 분들께서는 초지일관 똑같은 루틴으로 행동하신다. 혹자는 그런 모습을 보고 관종이니 뭐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쿠니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누군가의 앞에 서거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것도 용기이고 부지런함이며 열정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모습들은 쿠니와 완벽하게 반대되는 모습들.
그래서 쿠니는 그런 분들을 멋지다 생각하는 듯하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해변가 그늘에 펼쳐진 비치 의자.
그 앞 테이블에 음료 놓아두고 허리를 잔뜩 기대본다.
분위기가 벌써부터 태국 휴양지 추천 장소.
그래 ~ 인생 뭐 있어?
이런 게 삶의 즐거움 아닐까 싶다. 매사에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한다는 것, 무엇을 하든 나쁜 짓 아니라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적극적으로 즐긴다는 것이 바로 잘 사는 인생 아닐까? 지나치게 나중과 미래를 위해 현재를 인내하라는 건 내 안의 병을 키우는 방법이란 생각도 든다.
지금 당장 내 앞에 직면한 문제점을 이겨내고 불필요한 욕구를 자제할 수만 있다면 현재를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일 거라 생각된다. 그나저나 저녀석은 아예 모래를 파고 들어가 잠을 자고 있다. 나름대로 저게 가장 시원한 방법임을 알고 있는 듯하다. 대단한 녀석.
이곳 누알 비치(Nual Beach)는 현지에서 원숭이 해변(Monkey Beach)라고도 부르는데 이유는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 바위와 숲에서 원숭이 무리가 자주 출몰하기 때문이다.
이곳에 리조트 건설이 몇 번 시도되었으나 주민들이 반발을 해 현재는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 중이라고.
이제야 왜 이곳을 겨울 해외여행 최적지라 하는지 이해가 된다. 날 좀 덥다 싶은 때는 바닷물에 몸 담가 식히고 저녁나절 볕에서는 해변가에 누워 바람맞으며 맥주 한 캔씩 즐기는 시간을 상상해 보면…
태국 휴양지 추천 장소이고 한국의 겨울이 두려운 분들에겐 최적의 겨울 해외여행 장소인 태국 파타야.
그리고 그곳 중 코란 섬의 누알 비치다.
슬리퍼를 벗고 모래사장 속에 발을 밀어 넣는 그 간지러움도 좋고 이 순간의 여유로움은 더 좋다.
지금부터 해 질 녘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눈 감고 이 분위기와 흐르는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 좋겠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곧 이 자리를 떠야 한다. 말로만 태국 휴양지 추천 장소라 하고 실제로는 맛만 보고 가야 한다는.
이곳 코란 섬을 태국 휴양지 추천 장소로 말하는 데 있어 쿠니가 다녀온 누알 비치만을 이야기하는 건 절대 아니다.
아래는 윈드밀 조망 포인트(The Windmill Viewpoint)라 부르는 곳인데 누알 비치에서 거인 얼굴의 절벽(Giant’s Face Cliff)를 지나 꽤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에 위치한다.
차량이 이동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전용차량을 기사와 함께 부르거나 기타 교통편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하지만 쿠니는 도보 이동을 생각하고 있는 중.
부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사진 출처 : 구글 지도 발췌
아래는 북쪽에 위치한 통랑해변 가까이 있는 신비한 동굴(Mysterious hole)이란 해식 동굴인데 이런 곳도 가볼 만한 곳이지 싶다. 후에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태국 휴양지 추천 장소로 선택해 볼까 싶다.
일정은 다른 곳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코란 섬에 숙소를 정하고 도보 이동으로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
그냥 그래보고 싶다.
사진 출처 : 구글 지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