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갈만한 곳 강릉 강문해변 주차장 | 강릉 기념품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겨울 바다로의 여행.
강릉 갈만한 곳으로 손꼽을 때 결코 빠지지 않으며 다섯 손가락 안에 필히 들어가는 곳 강릉 강문해변.
그곳에서의 홀로 여행과 바다 바라기 그리고 그곳에서의 강릉 기념품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순서대로 정리해 봅니다.
강문해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강릉 갈만한 곳 영상.
동해안의 강릉 강문해변은 바닷가 방향으로 기다란 주차장이 있어 편하단 생각이 든다. 복잡하지 않고 바닷가 방향에 위치하니 해변을 둘러보기도 여간 좋은 게 아니다. 대부분의 해변은 주차장이 바닷가 방향으로 주차를 하면 되도록 되어 있는데 많은 경우 주변 상가가 미리 주차를 해두거나 눈치를 주기 때문에 불편하다.
차라리 이렇게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료를 징수하는 게 훨씬 낫다는 생각인데 강릉 강문해변 주차장은 그렇게만 끝내는 게 아니라 최초 1시간은 무조건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장 안에서는 무조건 일방통행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들어온 곳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그 반대쪽으로 나가는 거다.
아래는 주차요금 예시를 정리해 둔 것이므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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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주차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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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주차 :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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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주차 :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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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주차 : 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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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주차 : 10,000원
강릉 강문해변.
왜 강문이라고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자료를 찾아보니 도심을 관류하는 물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기에 강문이라 했다고 한다. 보통 ‘문’이라 함은 처음, 시작을 의미하게 되는데 끝자락에 위치함에도 ‘문’이라 이름한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식 속에서 시작과 끝은 같다는 의식이 있는가 보다.
강릉 강문해변은 고대국가 시대에 예(濊)의 속했다가 창해군, 임둔 등으로 불렸던 곳이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신라의 영향 아래 있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진관부에 속했다고 한다. 국가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명은 계속 바뀌게 되는가 보다.
행정적인 변화도 있게 되는데 모두 사람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변화라 하는 것이 맞겠다.
강릉 강문해변에는 취영정, 창랑정, 석란정 등의 문화재가 있다고 하는데 여태 가본 적이 없다.
취영정은 씨마크호텔 부지 내에 위치하는 것 같고, 창랑정은 1765년 영주 때 생원 김한성이 자신의 호를 따서 ‘창석’이라 이름 지었고 이후 소실된 것을 1962년 재건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위치를 모르겠다.
끝으로 석란정 경포해변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옆에 있지만 역시 가본 기억이 없다.
대신 강릉 강문해변을 점점으로 수놓은 포토존을 만난다.
어슬렁거리며 강릉 강문해변 모래밭을 걷고 있을 때 쿠니보다 더 슬그머니 카메라 화각 안으로 들어서는 연인.
바람이 이렇게 불어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변을 거닐고 있는 연인의 뜨거운 사랑?
보기 좋다.
부러운 건 아니고 그냥 보기 좋다는 거.
전에도 있었던가?
이런 조형물이자 포토존이 과거 기억에 떠오르질 않는다.
강릉 강문해변을 오랜만에 와본 거 같진 않은데 말이다.
겨울 바다의 매콤한 맛을 지대로 즐기고 있는 쿠니.
찬 바람이 계속해서 유입되는 콧구멍 끝에 살짝이 손을 대어 본다. 혹시 “콧물 흐르고 있는 거 아니지?”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과거 1월 1일 동해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 촬영하겠다고 여명이 움터올 때부터 눈 부신 햇살을 사정없이 사방으로 마구 뿌려댈 때까지 촬영을 마치고 차에 타니 콧물 눈물범벅이었던 부끄러운 과거사가 생각났기에.
바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할 텐데, 그중에서도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것이 있을 법도 하다.
그 내용이야 모르겠지만 말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겨울 바다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쿠니는 강릉 갈만한 곳이라 하며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지만 – 그건 아마도 여행 플래너라는 개념적 접근 성향이 있기 때문인 듯 – 보편적으로 가장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건 사진 촬영지로서의 가치가 아닐까 싶다.
오우 멋진 GIRL ~
나의 안전을 보장한다면,
가끔은 이런 홀로 여행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남녀를 떠나서 말하는 것으로 하나의 창구(해소) 역할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뭇가지 넓고 높다란 나무는 그만큼 그늘이 짙다고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항상 밝고 미소 짓는다 하여 항상 그렇기만 할까? 쿠니는 절대 아니라고 본다.
내면에 쌓이는 무언가를 –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를 게다 – 털어내 버릴 수 있는 문이 필요하다.
강문 말고 내 마음의 문.
강릉 갈만한 곳.
그것이 어떠한 방법으로 표출되든 성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쿠니의 입장에선 여행으로 풀어내는 것만큼 자연스럽고 낭만적인 방법을 찾기도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출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알싸하게 달려드는 바닷바람을 들이키며 털어내는 가슴속 무언가.
그러하기 좋은 곳, 강릉 강문해변.
그래서 이곳을 강릉 갈만한 곳이라 부른다.
한 블록 안으로 걸음을 옮기면 커피콩빵.
이곳은 무인 판매점이다.
대면 판매와 카페를 찾으신다면 안목 해변점으로 가야 하고 이곳은 강릉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대표적 강릉 기념품 샵이라 생각하면 99.99% 맞을 듯.
안 지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릉 기념품이기에 10구짜리 2박스를 쇼핑백에 담은 후 결제를 한다.
메뉴에서 생각하는 거 선택하고 총계를 계산하면 끝, 강릉 기념품을 구매하며 알게 되는 간결함도 마음에 든다.
여행을 마친 뒤 강릉 기념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강릉 갈만한 곳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