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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여행! Anamandara Dalat 호텔 조식 후기

김군의 여행스케치 조회수  

조용하지만 분위기 깊은 베트남 달랏의 아침을 담다

달랏 여행 일정 중 가장 기대했던 순간이 바로 Anamandara Dalat 호텔의 아침 조식이었다. 달랏은 베트남에서도 기온이 낮고 공기가 맑아 “아침 시간”을 천천히 즐기기 좋기로 유명한데, 숙소에서 맞이하는 이 고요한 분위기가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한다. 특히 이번에 머문 Anamandara Dalat은 리조트형 구조라 자연 속에 둘러싸인 듯한 조용함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인지 조식 공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부터 확실히 특별했다.

아침 식사에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달랏 여행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순간 중 하나였다. 이 후기에서는 조식 라인업, 맛, 분위기, 직원 응대, 테이블 구성 등 정보성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 조식 장소의 첫인상: 달랏 특유의 서늘하고 프레시한 공기

조식당은 넓게 펼쳐진 가든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앉는 자리마다 자연광이 부드럽게 들어왔다. 달랏 특유의 18~20도쯤 되는 상쾌한 공기 덕분에 실내에서도 차분함이 느껴졌다.

특히 좋았던 점은

  • 테이블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함이 보장된다는 점

  • 소음이 거의 없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

  • 직원들이 필요할 때만 다가와 편안함을 유지해준다는 점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였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과하지 않고 차분해서 “여유로운 리조트형 아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 메인 조식 구성: 베트남 로컬 + 인터내셔널 푸드 균형

조식 메뉴는 로컬 음식과 서양식 조식이 균형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달랏은 신선한 채소가 유명해 그런지 전체적으로 음식의 ‘재료맛’이 괜찮았다.

🔸 쌀국수 스테이션(포 스테이션)

직원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포(Phở) 코너는 무조건 한 번 먹어야 한다. 국물 자체가 과하게 조미되지 않고 담백하면서 깊은 편이었다. 양지·닭 중 선택할 수 있었고, 고기는 얇게 잘라 부드러웠다. 고수/라임/칠리 추가도 가능해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다.

🔸 현지식 메뉴

  • 반미

  • 볶음면

  • 볶음밥

  • 야채 볶음

특히 달랏의 채소는 정말 싱싱했다. 야채 볶음 하나만 먹어도 신선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 서양식 메뉴

  • 에그 스테이션(오믈렛, 스크램블, 프라이드)

  • 소시지, 베이컨

  •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

  • 버터·잼 코너

오믈렛은 안에 들어가는 재료 선택이 가능했고, 재료가 큼직하게 들어가는 스타일이었다. 식감이 묵직해 아침 든든하게 시작하기 좋았다.

🔸 빵·페이스트리 라인업

달랏은 빵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리조트 조식에서도 빵 퀄리티가 좋았다.

미니 크루아상, 데니쉬, 식빵 등 기본 구성이었지만 풍미가 꽤 괜찮았다.

✔️ 과일·샐러드·음료 코너

달랏은 신선한 과일이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실제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패션프루트, 파파야, 망고, 파인애플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단맛이 강했다.

샐러드 코너 역시 신선함이 특징.

오이·토마토·양상추가 아주 아삭했는데, 달랏 지역 특유의 농산물 덕분인 듯하다.

음료는

  • 베트남 커피

  • 과일주스

  • 우유

그중에서도 베트남식 연유커피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핫커피 + 연유’ 조합이 여행자들에게 인기였다.

✔️ 직원 응대와 테이블 케어

직원분들이 조용하지만 섬세하게 테이블 상태를 케어해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접시를 너무 빨리 치우지도 않고, 반대로 오래 두지도 않는 적절한 간격이 유지됐다.

필요한 물건을 요청하면 바로 가져다주었고, 친절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서비스였다.

특히 포 스테이션에서 국수를 만들어주던 직원분의 응대가 따뜻해 인상이 좋았다.

✔️ 조식 시간과 팁

  • 조식 시간: 6:30 ~ 10:00

  • 8시 전 방문 추천 (브레이크타임 전 음식이 가장 풍성함)

  • 창가석은 빠르게 채워지니 조금 일찍 가는 것이 좋다

  • 가든뷰가 보이는 자리는 사진 촬영 추천

달랏은 오전에 안개가 끼는 날씨가 많아 아침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조식당 창문 너머로 안개가 살짝 걸린 달랏의 풍경을 보며 식사를 하는 경험은 이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 전반적인 총평

Anamandara Dalat의 조식은 화려함보다는 ‘차분한 만족감’이 포인트다.

음식 구성이 무난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달랏의 공기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의 질을 한층 높여주는 시간이었다.

특히

  • 조용한 조식 분위기

  • 신선한 채소와 과일

  • 즉석 포 스테이션

  • 따뜻한 직원 응대

이 네 가지가 기억에 오래 남았다. 조식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 이 호텔에 머무르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보길 추천하고 싶다.

여행 중 아침 시간을 차분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잘 맞는 조식이었다.

” 이번 프로젝트는 한 – 아세안센터 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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